가수 비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 했다.

가수 비가 신곡 ‘라 송’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비는 10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아이유를 누르고 ‘라 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비는 9일 방송한 M.net ‘엠 카운트 다운’에서도 1위를 해 컴백과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을 휩쓸게 됐다.

비는 “이렇게 컴백하자마자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들 진짜 고맙다.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는 홍승성 회장님 진심으로 고맙다. 다른 말 필요 없이 더 열심히 하겠다”고 허리 굽혀 인사했다.

이날 비는 ’30 Sexy’로 절정의 섹시미를 뽐내며 컴백 무대의 화려한 포문을 연 뒤, ‘La Song’을 통해 무대 자체를 즐기는 듯한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달샤벳, VIXX(빅스), 걸스데이, 테이스티, 가물치, 대국남아, 히스토리, WASSUP(와썹), 팀버, 김소정, 원앤원, 에어플레인, 김경록, 투송플레이스, 김종서가 출연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뱅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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