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의 캐릭터가 예술 작품으로 태어난다.
(주)KBS미디어와 (주)나라씨앤엠은 18일부터 상설전시로 서울 명동 타비빌딩 5층에서 한류스타들과 예술작품이 만나는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Dream art with K-sta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1호로 참여하게 된 송승헌은 18일 오후 2시 전시회의 오픈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600평 넓이의 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드림 아트 위드 케이스타’에는 구인성, 권경주, 금영숙, 김미남, 김민경, 김상우, 김성정, 김연희 등 작가들이 스타와 예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이와 관련한 아트 상품도 기획하고 있다.
송승헌을 1호로 한류스타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서울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전시를 진행한다.
행사 주관사인 나라 씨앤엠은 “케이 아트(K-ART) IT, 순수미술, 융합(Dream Art with K-Star)을 통해 향후 지속성장 발전 가능한 한류문화에 새 이정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상품개발, 각종 블루오션 사업 개척, 한류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 나아가 한국 문화사업의 확장과 한류의 세계화를 가속 시킬 것”이라고 전시 의도를 전했다.
오후 5시부터는 일반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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