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악플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레인 이펙트’에서는 비의 무대 뒷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무대에 오르기 전 스태프들과 악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인격을 모독하는 댓글이 달리면 너무 기분 나쁘고 그렇지만 아예 리플이 안 달리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비는 자신의 기사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며 무관심 보다는 자신을 위한 악플이 더 낫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비는 스태프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무대로 올랐다. 비는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비는 제대 후 복귀작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 촬영 과정을 소개했다.

‘레인 이펙트’는 비의 컴백 준비 과정을 나타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비는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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