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왼쪽) 곽동연

KBS2 수목드라마‘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출연하는 김현중과 곽동연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각각 어른이 된 신정태와 어린 신정태를 연기한다. 신정태는 대륙 최고의 주먹이지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거는 순정남이다.

사진 속 김현중과 곽동연은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곽동연은 KBS2 드라마‘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엉뚱 순수 소년 방장군 역할을 맛깔 나게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장옥정, 사랑에 살다’KBS2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에서도 각각 동평군(아역), 최정우 역으로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 왔다.

‘감격시대’는 총 24부작으로 내년 1월 15일 첫 전파를 탄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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