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슈퍼히트’ 축하공연
엑소 ‘슈퍼히트’ 축하공연
엑소 ‘슈퍼히트’ 축하공연

그룹 엑소가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도 의리를 지켰다.

엑소 멤버 레이, 백현, 루한, 첸, 디오는 ‘12월의 기적’ 편곡자인 돈스파이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 최근 진행된 엠넷 ‘슈퍼히트’ 최종회 녹화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슈퍼히트’ 촬영에 참석한 약 300 여명의 ‘히트평가단’은 엑소의 깜짝 등장에 열광했다. 엑소는 레이의 피아노 반주에 백현, 루한, 첸, 디오의 감성 가득한 ‘12월의 기적’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이번에 ‘12월의 기적’을 편곡한 돈스파이크의 레이블을 응원하러 왔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엑소 뿐 아니라 가수 이은미도 작곡가 윤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슈퍼히트’는 숨은 진주처럼 감춰진 실력파 작곡가와 최고의 히트송을 발굴하기 위한 작곡 서바이벌이다. ‘슈퍼히트’ 우승자에게는 ‘슈퍼스타K5’ 우승자 앨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창작 지원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CJ E&M 음악 연구소에서 작곡, 작사가 및 음악 PD로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슈퍼히트’ 최종회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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