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고사 현장

MBC 새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의 고사 현장이 공개 됐다.

17일 오전 일산에서 진행된 고사식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이진을 비롯, 박윤재, 조안, 이미숙 등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했다. 이 날 고사는 출연진들이 각오를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됐다는 후문.

장재익 역을 맡은 중견 연기자 홍요섭은 “기분이 좋다. 끝까지 여기 계신 모든 분이 건강했으면 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 마지막까지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하준 역의 배우 박윤재는 “시청률 30%가 넘었으면 좋겠다”며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오로라공주’ 후속으로 방영되는 ‘빛나는 로맨스’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딸을 친 자식 이상으로 키우는 엄마와 모진 풍파를 겪는 두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이진이 연기자로 전향한 뒤 첫 주연을 맡았으면, 박윤재, 조안, 이미숙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월요일 7시 15분 첫 방송 된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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