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1탄에서 ‘짐꾼’으로 인기를 얻은 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3탄에 짐꾼으로 합류할 여부 타진 중이다.

‘꽃보다 할배’ 관계자는 12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서진이 ‘꽃할배’ 3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미 수차례 방송을 통해 출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제작진 측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꽃할배’가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출국 예정이다”며 “이서진이 내년 2월 첫 전파를 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은 만큼 스케줄 등 조율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으로 첫 전파를 탄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의 출연진에 ‘짐꾼’ 이서진이 합류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인기와 친근한 이미지를 모두 거머쥔 이서진인 세 번째 여행에도 동참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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