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가 중남미 투어에 나선다.

씨엔블루는 오는 1월 26일 멕시코, 28일 페루, 31일 칠레에서 공연을 펼친다.

씨엔블루는 작년 11월 음악 방송 ‘뮤직뱅크 in 칠레’로 칠레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를 중남미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엔블루는 “꿈에만 그리던 중남미 투어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열심히 마무리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멕시코, 페루 방문은 처음이고 칠레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013년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필리핀,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호주에서도 공연을 마쳤다.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 전역을 도는 아레나 투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29일 FNC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에 참여한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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