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대형화 빨라진다...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 55인치 OLED TV, 런던올림픽 통해 마케팅 시작 최근 SMD, LGD는 55인치 OLED TV 패널 시제품 개발에 성공해 2012년 1월 북미 가전박람회 (CES) 출시가 예상된다. 특히 양사는 OLED TV 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2012년 런던올림픽 (7/27~8/12) 이전에 8.5세대 라인 (pilot line 포함)에서 소량의 OLED TV 패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다. ■ 다양한 8세대 OLED 공정기술 시도 OLED 대형화 핵심기술은 ① 박막트랜지스터 (TFT), ② 컬러패터닝 (Color Patterning) 등이다. 향후 SMD, LGD는 원가절감이 가능하고 대면적에 적합한 저온폴리실리콘 (LTPS), 산화물반도체 (Oxide) 배선프린팅 (Printing) 등 TFT 기술과 미세금속마스크 (FMM), 레이저전사 (LITI), 백색OLED (WOLED) 등 다양한 화소기술 시도가 예상된다. ■ 유기재료, 공정장비 국산화가 대형화 성공의 핵심 향후 대면적 OLED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고 효율과 장 수명을 지닌 핵심 유기재료와 공정장비의 국산화가 필수이다. 또한 OLED TV 패널은 중소형 패널과 달리 유기재료 효율에 따라 TV 수명이 결정되고 색순도와 휘도가 좌우되어 OLED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국내업체 중심의 수직계열화 구축 여부이다. ■ 대형화는 큰 기회 부여 면적기준으로 8.5세대는 4.5세대 대비 9배, 5.5세대 대비 3배 정도 크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5년 글로벌 AMOLED 시장은 141억달러로 향후 5년간 (2011~2015년) 연평균 +82%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OLED TV는 스마트 TV 시장에서 중장기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하드웨어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Top picks -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덕산하이메탈,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