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한국전력 Valuation 저평가로 주가 매력도 높은 수준...KB투자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9월 1주차 유틸리티 투자순위는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순으로 제시한다. 한국전력 주가는 현재까지 낙폭과대 구간에 머무르고 있으며, PBR 0.42X 기준 +21.6% 추가 상승여력을 가진다. 한국가스공사는 추가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며, 낙폭과대 반등은 실현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난방공사 겨울철 영업이익 증대가 예상되나, 고정지분/주식소유제한은 거래대금 감소로 연동되 부정적이다. ◆ 한국전력: Valuation 저평가로 주가 매력도 높은 수준 한국전력은 3개년 영업이익 적자로 PBR 0.40~0.44X (BPS 64,984원 기준) 수준을 유지했다. 주가는 현재까지 낙폭과대 (소버린쇼크) 구간에 머무르고 있어 PBR 0.42X 기준 +21.6% 추가 상승여력을 가진다. 외국인 보유비중 (24.3%)이 높은 것은 위험성으로 평가되나, 원자력발전(2,000MW) 추가 운영으로 2012년 영업이익 개선이 예측되어 긍정적이다. ◆ 한국가스공사: 추가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 한국가스공사는 미수금확대+배당주 매력하락으로 PBR 0.50~0.55X (BPS 68,755원 기준) 수준을 유지했다. 주가는 현재 낙폭과대 반등을 실현했고, 추가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다. 추가 모멘텀은 ① 배당정책 확대를 통한 배당매력 증대, ② 도시가스요금 인상을 통한 미수금 감소 등을 통해 증가할 전망이다. ◆ 지역난방공사: 겨울철 영업이익 확대 (전기+열 판매)에 주목 지역난방공사는 영업이익 흑자 기간동안 PBR 0.79~0.84X (BPS 93,063원) 수준을 유지했다. 주가는 소버린쇼크와 2분기 영업이익 적자로 낙폭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 PBR 0.81X 기준 추가 상승여력은 +17.6% 수준이다. 우선 회사측 LNG 발전이용률은 국내평균대비 높은 수준(2011년 12월 기준 +10.9%p)이며, 유가 안정시 영업이익 증대가 전망된다. 단, 고정지분(80.0%)과 주식소유한도 (3.0%)는 거래대금 감소로 연동되어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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