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3. 낙폭과대주, 추세 반등과 기술적 반등을 구분하자...우리투자증권 ● 20% 폭락, 기술적 반등이라도 나온다 -기술적으로 고점대비 20%에 가까운 폭락장이 형성되면 대부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다는 점과 최근 지수 급락이 금융위기 수준(스몰딥과 신용경색 단계)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따라서 국가부도와 같은 극단적 상황으로만 전개되지 않는다면 아직 PBR을 적용할 단계는 아니며, 현 지수대를 중심으로 주식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음 ● 추천전략: 낙폭과대주 안에서도 옥석가리기 * 낙폭과대주 중에서도 펀더멘탈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 - 1) 화학: Naphtha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석유화학제품 가격 강세 또는 횡보 지속. 중장기 석유화학산업은 중국 긴축에도 불구하고, 신증설공장 가동불안, 대만의 대규모 가동정지 등으로 높은 마진 지속할 전망 - 2) 정유:유가급락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10 내외의 강세 지속. 정유산업은 미미한 신증설 규모와 대만, 일본, 미국 등 지속적인 가동불안으로 타이트한 석유제품 수급 상황 이어갈 전망 - 3) 건설: 올 하반기부터 석유화학, 정유, 발전 프로젝트 발주 본격화 예상되며, 특히 해외부문 실적 본격화되며 하반기 및 2012년 실적 모멘텀 양호 ● 중장기 펀더멘탈은 확인이 필요하지만 반등시 Outperform이 기대 업종은 별도로 접근 - 1) 자동차: 향후 글로벌 수요 둔화시 볼륨감소, 가동률 하락 요인이 있지만 최근 원화약세,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의해상쇄 가능. 중장기로는 글로벌 경쟁 심화 및 장기 원화강세 가능성 등으로 2012년 이익 가시성 낮음 - 2) 조선: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한 절대적인 Valuation 메리트 부각 장기적 측면으로는 조선전업사들에 대해서 보수적 투자의견 유지 ● Top Picks: 호남석유, S-Oil,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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