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y Monthly] 새로운 멀티플 주식을 찾아서...우리투자증권 ● 급등, 급락이 아닌 쉬어가는 것이 길게 보면 시장 흐름에 우호적 - 당사는 연간으로 상저하고 형태의 시장흐름을 전망하는 가운데 4/4분기보다 3/4분기에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인 다음 11월부터 시작되는 연말 장세는 이전보다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특히, 투자판단의 우선순위로 국내경기 및 실적 > 해외경기와 리스크 > 유동성 흐름순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근과 같이 유동성만으로 모든 현상을 해석하려는 방법론에 대해 우려감을 지니고 있다. ● 포인트 1. 금융위기 이후 패턴분석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금번 자료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수년간 나타났던 주요지표들의 움직임을 분석,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장 흐름과 이에 따른 가격변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해 보았다. - 역사적 경험에 비추어 최근 경제 및 금융지표의 추이를 분석해 본 결과, 주요 성장률 지표들은 지나치게 가파른 V 자 형태가 아닌 완만한 형태의 상승국면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성장률 지표의 하향안정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변동성 축소와 더불어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 포인트 2. 미래 포트폴리오 흐름은‘압축&성장`에서 ‘분산&가치’로 변화 - V자형 성장 괘적을 보인 최근 2년간의 종목별 흐름이 ‘압축과 성장’이 된다면 향후에는 New Normal Phase가 도래하며 업종의 집중화보다는 종목별 가치주의 재평가 과정이 나타나는 ‘분산과 가치’ 의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2010년 기준, 1) 영업이익이 최근 10년 평균치 대비 더블업된 8개 업종 중 가치주 선정 기준(Classic형과 Classic+A형, Classic+B형)을 통한 모델 분석 결과, 반도체/장비, 인터넷/SW의 업종이 향후 밸류에이션 재평가 과정에서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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