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광고] 방통위, 종편 로드맵 발표. 연내로 종편 사업자 선정 목표...우리투자증권 ● 종편 로드맵 발표로 규제 완화 본격화 기대. 최선호주 제일기획, 차선호주 온미디어 - 방통위의 종편 로드맵 발표에 따라 영향력이 큰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며, 업종 모멘텀 강화 전망. 2분기를 기점으로 민영미디어렙 도입, KBS 수신료 인상 등도 본격 추진 예상 - 종편은 사실상 지상파와 동등한 기능. 연내 사업자 선정시 2011년부터 송출 가능 예상 - 1) Top Pick인 제일기획(Buy, TP 17,600원)은 최수혜주, 모든 사안으로부터 수혜 기대. 특히, 민영미디어렙은 동사의 M/S 확대와 마진 상승에 긍정적. 2) 온미디어(Buy, TP 5,300원)는 차선호주, 콘텐츠 가치 더욱 부각 기대. 3) SBS(Hold, TP 43,000원)는 긍정과 부정적 영향 혼재, 종편 등장은 경쟁 격화 요인 ● 방통위,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자 승인 절차 진행 예정 - 5월 18일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 선정 로드맵을 발표. 2010년내 사업자 선정 완료 목표 이에 따르면, 8월까지 사업자수, 선정 방식, 심사 방법, 심사기준, 세부 추진일정 등을 포함한 ‘종합편성,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 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을 확정 ● 9월부터 신청서 접수해 본격적인 승인심사 절차 진행 예정 9월까지 시청점유율 관련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을 포함한 시청점유율 산정 기준 마련 계획.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신문의 방송 겸영시 시청점유율에는 신문구독률이 포함되며,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30% 미만 - 방송법 시행령상 종편 채널은 의무전송 채널로 반드시 송출하여야 함. KBS와 동등한 법적 지위. 반면, SBS와 MBC는 협의 채널로 송출하지 않아도 법적인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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