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CJ오쇼핑(035760) - 다이와 : 투자의견 보유 -> 시장수익률 하회, TP 87,000원 - 주가 상승 여지가 제한적 - 보험상품 한매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와 소비심리 개선 지연 등으로 올 하반기 분기별 이익은 정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낮음 - 최근 주가에서 추가로 오를 여지는 제한적 -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미디어 인수를 승인할 경우 금융비용이 합병에 따른 긍정적 시너지를 희석시킬 것 - 계열사 상장도 단기간에 이뤄질 것 같지 않음 ▶ 루멘스(038060)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13,500 -> 15,500원 -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 - 1분기 매출이 삼성전자에 대한 TV LED 판매 호조로 전년비 225% 증가하고, 분기비로는 2% 감소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것 - 개선된 수익률과 규모의 경제 덕에 영업이익도 전년비 1736% 및 분기비 29% 증가 - 좋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하는 한편, 견조한 이익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토대로 올해 및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각각 15% 및 18% 상향 조정. ▶ 엔씨소프트(036570)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125,000 -> 193,000원 -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진입중 - 올해 1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리니지 게임 매출 급증과 핵심 게임으로부터의 안정적인 매출로 기대치보다 크게 개선 - 신규게임 블래이드앤소울 출시와 효과적인 비용 통제 등으로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 ▶ 락앤락(11539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36,000원 - 중국시장 확장으로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비우호적인 외환(FX) 환경과 국내 마케팅비용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는 등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 -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평균 수준으로 회복된데다 원화 강세도 1분기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보여 다가오는 분기에도 강한 실적 상승세를 보일 것 -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평균 수준으로 회복된데다 원화 강세도 1분기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보여 다가오는 분기에도 강한 실적 상승세를 보일 것 - 향후 국내 인구규모의 27배가 넘는 중국시장에서 음식용 밀폐용기 수요가 급증할 것 - 중국시장에서 고급화 전략에 성공해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성장세를 구가할 것 - 판매지역 확대로 지난 2년간 연평균 41%의 증가률을 기록중 - 최근 발표한 베트남 유리전문 생산공장은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 - 현재 분석 중인 세계 각국의 필수소비재 업종 가운데 락앤락이 가장 빠른 영업이익 성장을 보이고 있고 주가도 비교적 저평가된 상태에 위치 - 미국 경쟁업체 Tupperware와 비교해도 락앤락은 이머징 마켓인 중국시장 노출 정도가 높아 성장세가 두드러짐. ▶ KB금융(10556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매수 - 국내 은행은 충당금 비용이 금융위기 전 역사적 저점 수준보다 높게 머무르는 한 은행의 이익 성장률과 수익률은 위기 이전 수준보다 낮게 머무를 것 - 정부 지원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대출 자산의 잠재 리스크는 은행에 도전을 안겨줄 것 - 이런 상황 하에서 자산의 질과 NPL 처리 능력에 따라 은행의 차별성이 나타남 - 충당금 규모, NPL처리 등에서 신한지주가 가장 우수 - KB금융지주는 순이자마진(NIM) 개선 등으로 잠재력이 다른 은행에 비해 크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 한국타이어(000240) - 씨티 : 투자의견 매수, TP 30,000원 - 천연고무값 상승에 대한 우려는 과도 - 한국타이어의 주가 수익률은 올들어 코스피지수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주에 비해 하회 - 천연고무값 상승으로 마진폭이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 - 타이어 수급 동향은 여전히 호의적이어서 원자재값 상승 부담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 게다가 글로벌 타이어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한국타이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 - 원재료값 상승을 기초로 2010~201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6.4%, 7% 하향조정 -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해외 법인 기여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그대로 유지 - 100%에 달하는 중국과 헝가리 공장 가동률과 제품믹스 개선, 헝가리/유로 환율 안정세로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 - 올해 지분법 이익은 890억원으로 지난해 160억원에서 급증할 것. ▶ 삼성화재(000810) - CS : 투자의견 중립 -> 시장수익률 상회, TP 220,000 -> 245,000원 - 최악을 지나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 -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최악은 통과 -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경영진의 균형잡힌 시각과 자동차 손해율 안정, 투자자산에서의 꾸준한 수익 확대 등으로 이익 전망이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 - 개선된 이익 전망과 삼성생명 상장으로부터의 긍정적 영향,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 증가 등이 주가 모멘텀이 될 것 - 최근 주가는 역사적 수치와 비교했을 때 좋은 매수기회. ▶ 포스코(005490) - CS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675,000원 - 대우인터내셔널 입찰에 무리해서 응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입찰가격으로 알려진 3조4000억원은 40% 프리미엄을 감안한 것으로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 - 그러나 철강이나 광산 자산에 대한 해외 투자가 포스코의 최우선 투자처라고 생각 -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쫓아다닐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진단 - 수요공급 여건이 철강가격 상승을 도울 것 - 올해 EBITDA는 역사적 수준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는 아직 잠재적인 긍정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 ▶ 농심(004370) - CS : 투자의견 중립, TP 220,000 -> 244,000원 -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며 앞으로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 -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이익이 예상보다 좋았는데, 이는 밀가루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 덕에 총이익 마진이 좋았고, 환율 변환으로 이익이 유입됐기 때문 - 기대보다 좋은 이익을 반영하고, 앞으로에 대한 마진 추정치를 상향 조정 - 단기적으로 2~3분기에는 작년에 예외적으로 컸던 라면 판매 규모 때문에 역기저효과가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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