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써어티(073570) - 탐방 노트: 오랜 기다림 끝에 실적 턴어라운드 임박...우리투자증권 ●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NAND Flash 검사장비 업체 -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NAND Flash 메인 테스트 장비 생산 업체 - NAND 전용 Wafer Level 메인테스터 (ATE, Automated Test Equipment)인 TF4000가 주력 제품. 그 밖에, SSD 테스터, Wafer Burn-In Tester 등이 있음 - 삼성전자를 주 고객으로 확보. 경쟁사는 일본 Advantest, Yokokawa, 미국 Teradyne 등 ● 메모리 산업의 테스트 공정 투자 임박하여, 동사 2010년 높은 성장 기대감 고조 - 올해 ATE 시장규모(Gartner): 전세계 $2,266mn (72% y-y), 국내 $274mn (140% y-y) - 동사의 NAND 용 ATE인 TF4000의 수요 촉발 요인 아래와 같음 1) 2009년 하반기 이후,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는 증가 추세이나 전공정에 투자가 집중되었고, Test 공정의 투자는 거의 전무하였음. 현재 Test 장비 가동률이 한계치 육박 2)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수요 증가에 따라 NAND 수요 증가 전망. 따라서, NAND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며, 그에 따른 NAND Test CAPA 확대 필요 3) 현재 고객사에 설치되어 있는 고가의 외산 Wafer Level 메인 테스터 장비들은 DRAM, NAND 겸용. 따라서, DRAM 생산량 확대의 경우, NAND 테스트용으로 할당되어 있는 고가 외산 장비를 DRAM 용으로 변경 할당 후, 동사의 NAND 메인 테스터 장비 구매 가능성 높음 - SSD 테스터 및 Wafer 용 Burn In tester 등의 수요도 증가할 것. 특히 애플의 IPad로 대표되는 태블릿 PC의 성장은 SSD 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SSD 테스터의 판매량 증가할 가능성 점증 ● 자회사 I-Test의 실적 개선을 통한 지분법 이익 가능할 전망 - 자회사인 I-Test(지분율 27.5%)는 DRAM 및 비메모리 검사 외주 업체 - 하이닉스가 주 고객이며, 올해 DRAM 생산량 증가로 가동률 증가, 실적 대폭 향상 전망 - 2010년도 I-Test의 실적은 매출액 900~1000억원, 영업이익률 20% 수준 전망. I-test로부터 동사로의 지분법 이익은 40억원 수준 가능할 전망 ● 2010년 실적의 고성장에 따른 Valuation 매력도 증가 - 2009년도 매출액 312억원(-44.0% y-y), 영업손실 26억원, 순이익 18억원 기록 - 2010년 실적은 매출액 700억원(제품 500억원, 상품 200억원)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120억원 시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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