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023530) - 기업탐방: 마트의 지속적 효율성 개선과 해외 사업의 손실 축소 본격화...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30,000원 ● 2010년 양호한 모멘텀과 주가 지표 감안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 - 동사 주가는 지난 11월 26일(종가 377,500원)을 고점으로 KOSPI를 약 9%p 하회. 이는 실적 모멘텀 약화와 중국 Times 인수 무산 우려 등이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에 기인 - 그러나, 최근 주가 조정은 2010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매수 기회로 평가. 2010년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최근 주가 수준(2010년 PER 12.6배)을 감안할 필요. 목표주가의 2010년 PER은 15.4배. 2006년 상장 후 동사 PER의 KOSPI 대비 프리미엄 밴드는 -16~39%(평균 13%)이였으며, PER 최고치는 16.9배였음 ● 4분기 실적, 기대치 충족 예상. 의류 등 판매 회복세와 마트의 효율성 개선 지속 - 4분기 영업이익은 2,356억원(10.8% y-y)으로 컨센서스(2,359억원) 충족 예상.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y-y)는 10월 12.2%, 11월 4.5%에 이어 12월 4%대, 할인점의 기존점 성장세(y-y)도 10월 7.5%, 11월 -1.2%에서 12월 1%대로 양호할 전망. 개점 30주년 행사에 따른 마케팅 강화와 신규점이 비용 증가 요인이나, 의류, 가전 등의 판매 회복과 특히 마트의 효율성 개선에 따라 전체적으로 양호한 이익 증가세 시현 예상 - 해외 사업의 기존점 성장세(y-y)는 주요 지역 모두 3분기 플러스 전환 후 4분기 성장세 상승 추세. 이에 따라 해외 부문의 지분법평가손실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되며 당사의 예상(129억원)보다 양호할 전망(4Q08 363억원). 한편, 중국 Times 인수 건에 대해서는 연내로 중국 정부의 승인을 회사는 기대 ● 2010년 이익모멘텀은 마트의 효율성 개선과 해외사업 손실 축소 등으로 개선 추이 - 2010년 EPS 증가율(y-y)은 11.5%로 전년(-2.3%)보다 상승할 전망. 1) 중산층의 소비 확대와 신규점 효과에 따른 백화점의 안정 성장세, 2) 마트의 신규출점 확대와 효율성 개선 효과 확대 및 3) 해외 부문의 지분법평가손실 축소(2008년 670억원, 2009년 604억원, 2010년 451억원) 등에 기인 - 2010년 OP마진은 7.1%로 전년 수준으로 예상. 부문별 OP마진은 백화점(10.7%, -0.2%p y-y)이 다소 낮아지나, 할인점(4.4%, 0.8%p y-y)과 슈퍼(2.9%, 0.5%p y-y)는 개선 지속 - 2010년 상반기 OP 증가율은 13.2% y-y로 예상. 다만, 하반기 OP 증가율은 9.8%로 낮아질 것인데, 원화 강세와 금리 인상의 영향 등이 점차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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