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인터넷 - 골드만삭스 -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하게 되면 NHN과 다음의 내년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 -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베이의 G마켓 지분 인수를 조건부 승인 - 인수시 검색,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이 줄어들어 광고가격이 하락할 것 - NHN보다 다음의 G마켓, 이베이 매출 의존이 크다 - NHN과 다음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5만5천원, 4만5천900원을 각각 유지 - G마켓에 대해서는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목표주가를 기존 26달러에서 31달러로 상향 조정 ▶ 오리온(001800) - 노무라 : 투자의견 강력 매수 -> 매수, TP 291,000 -> 221,000원 - 중국 사업이 장기적으로 유망하지만 단기적으로 중국 음식스캔들로 인해 일부 피해를 볼 수도 있을 것 - 단순하게 보면 중국 우유 스캔들로 인해 과자류 소비가 줄어들 가능성 - 제품가격 상승, 원재료값 하락, 브랜드 가치, 수출 성장세 등은 여전히 긍정적 - 중국에서 과자류 사업도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좋다고 분석 - 중국의 어린이 수는 한국의 27배에 이르며 그 수는 여전히 증가 - 오리온의 중국 매출 기여도가 지난해 8% 정도에 불과하지만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한국금융지주(07105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매수 -> 중립, TP 32,000원 - 리먼브러더스 관련 위험 노출액이 1천690억원에 육박 - 다음 분기에 리먼브러더스 손실 반영이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에 부정적 - 리먼브러더스 손실과 펀드 판매, 위탁매매 수수료 감소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1%, 22% 하향조정 - 현 주가가 경쟁업체 대비 30% 가량 할인돼 있지만, 위험 관리에 의문이 들고 실적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여 이익 창출 구조가 다변화되고, 다른 위험 자산 투자 노출이 적은 미래에셋증권을 대신 추천. ▶ 고려아연(010130) - 맥쿼리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 시장수익률 하회, TP 87,000원 - 파티는 끝났다 - 수요약화를 반영해 내달 아연가격 추정치를 다시 하향조정 - 아연 가격추정치 하향조정은 올해만 세번째 - 내년 아연시장은 전세계 수요의 5%가량의 과잉공급으로 더 어려운 시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 - 고려아연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46%, 전년동기대비 10% 준 960억원에 그치며 시장전망치를 17% 하회할 것으로 전망 - 4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망치를 19% 하회할 것으로 예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