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사흘째 하락
- DOW : 11,740.15 (-153.54 /-1.29%)
- NASDAQ : 2,169.34 (-43.15 /-1.95%)
- S&P500 : 1,273.37 (-20.00 /-1.55%)
-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 소문과 은행주에 대한 모간스탠리의 실적전망 하향 조정으로 신용위기 우려감 재발
- 또한 유가급등도 투자심리 냉각에 일조
- 1월 도매판매는 2.7% 증가한 3877억3000만달러로 지난 2004년 3월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
- 국제유가는 추가 금리인하로 달러가치의 하락 지속 전망에 따라 인플레이션 헤지 및 투기성 자금이 원유시장으로 몰리며 상승세 지속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2.75달러(2.6%) 급등한 107.9달러로 마감
- 베어스턴스는 부인을 했지만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에 휘말리면서 11.1% 급락
- 또한 10대 은행의 올해 순이익이 총 88억달러 줄어들 것이라는 모간스탠리의 전망으로 금융주들이 동반 하락해 씨티그룹은 5.6%, JP모간체이스는 2.7%,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7%, 골드만삭스 2.9%, 리먼브러더스 6.9%, 모간스탠리는 3.8% 하락
- 컨트리와이드는 FBI의 수사를 받으면서 뱅크오브 아메리카로의 합병 무산 가능성까지 나와 14% 급락
- 암박 파이낸셜도 회생방안에 대한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23% 급락
- 모기지 원금을 일부 탕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패니매와 프레디맥도 각각 13%, 11.5% 하락
- 유가 강세로 인해 정유관련주는 강세를 보여 엑손 모빌은 0.1%, 마라톤 오일은 0.9%, BP는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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