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 DOW : 12,735.31 (+146.24 /+1.16%) - NASDAQ : 2,474.55 (+34.04 /+1.39%) - S&P500 : 1,409.13 (+18.94 /+1.36%) - 경기침체 우려와 실적 기대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막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 - 버크셔 해서웨이가 채권보증업체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후퇴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 - 또한 FRB가 경기후퇴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3분기까지 기준금리를 연 2.5%로 낮출 것으로 예상 - 국제 유가는 8주 연속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기후퇴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로 약보합세로 마감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8센트(0.1%) 하락한 96.25달러로 거래를 마감 - 듀폰은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해 4.8% 상승 - 이트레이드 파이낸셜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6.7% 상승 - 메릴린치는 블룸버그가 8명의 뱅커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4.8% 상승 - 베어스턴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로 손실을 기록했던 헤지펀드를 폐쇄한다고 밝혀 5% 상승 - 여타 금융주도 강세를 보여 씨티그룹은 1.3%, JP모간 체이스는 1.6% 상승 -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은 주택 차압률과 모기지 연체율은 높아졌다는 발표로 6.8% 하락하며 급락세 지속 - MBIA는 분기배당금을 종전 34센트에서 13센트로 대폭 삭감한다고 밝혀 3.4% 하락 - 애플은 EU의 반독점법 판결에 따라 영국의 아이튠스 이용요금을 유로존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해 4.7% 상승 - 휴렛패커드는 경기 둔화에 실적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해 2.9% 상승 - 구글은 3.4% 상승 - AT&T는 전일의 통신비 연체율 상승 발표 영향으로 0.4% 하락 지속 - 장 마감 후 실적 발표가 예정된 알코아는 4분기 주당 순이익은 전년동기비 55% 급감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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