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주가는 악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교보증권 : 국민은행 행장 변경 가능, 외환은행 HSBC매각 가능성, 카드공제 연장, 배당 및 비은행 확대 등은 주가에 미반영된 호재로 판단. ● Market Point : 근 3년래 가장 낮은 시총비중 현재 지주사를 포함한 국내 은행업종 시가총액 비중은 최근래 가장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음, 미국의 서브프라임 우려에 따른 한국시장에서의 모기지 부실우려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임. 주가에 가장 큰 catalyst인 순이자 마진은 당분간 개선 가능성은 크지않으나 트랜드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으로 판단됨. 하반기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며, 주주가치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시점으로 판단. ● Strategy : 비중확대 나설 때 하반기 은행업종은 기존 악재의 주가 진행보다는 밸류에이션 매력 및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재평가 이슈가 더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우리는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예상되지 않는 상황에서 카드영업 및 비은행 부분의 확대가 보다 가시화될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 주가 흐름 전망함. 현 시점에서 업종내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크고 경영변화 등 이슈가 상존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카드 합병 등으로 이익규모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신한지주 등의 비중확대를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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