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KOSPI - 골드만삭스 - 코스피 지수가 1년내 2250~23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거시 지표와 유동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음 - 점진적인 이익 증가와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가 추가적인 상승을 이끌 것 - 코스피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과거 밸류에이션이나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매력적 - 아시아 지역과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면 여전히 의미있는 할인폭을 나타내고 있음 - 글로벌 산업 성장 등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 등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면서 주가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 - 반면 미국 소비재나 원/달러 환율에 노출도가 큰 업종은 회피하라고 조언 - 구경제 관련주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은행과 소비재 등 내수 소비 증가에도 주목할 것을 권고 - 지속적인 성장이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킬 수 있을 것...특히 구조적인 변화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전망 - 지속적인 강세가 일정 부분 지나친 낙관론과 투자심리 버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할 필요 ▶ 두산(000150) - 씨티그룹 : 투자의견 매수, TP 209,000원 - 주요 사업부의 마진 회복이 진행중 - 2분기 전자와 주류, 의류 등 주요 4개 사업부의 영업마진이 모두 회복세를 시현 - 퍼블리싱 부문의 마진도 지난 1분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 - 하반기에도 착실한 회복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구조조정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 - 지주사 구조로의 이른 전환과 업황 호조, 마진 개선 등을 감안할 때 두산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인 20만9000원까지 충분히 상승 가능 ▶ SK텔레콤(017670) - 맥쿼리 : 투자의견 중립, TP 210,000원 - 2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스러운데다 하반기에는 더욱 약화될 전망 - 2분기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마진은 예상에 미달 - KTF가 올해 WCDMA 가입자 목표의 50%를 달성한 반면 SK텔레콤은 25% 수준이어서 하반기에 적극적인 3G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마케팅 비용도 하반기에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에상 - 치열한 경쟁 상황이 계속될 전망 ▶ KTF(032390) - 도이체방크 : 투자의견 매도 -> 매수, TP 35,000원 - 이동통신 시장이 WCDMA로 이행하는 구조적인 변화를 보일 것이며 이는 KTF에 유리 - WCDMA 휴대폰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KTF가 수혜를 받을 것 - 시장의 변화로 KTF의 시장점유율이 상승, 2008년에 32.2%에 달할 것으로 예상 - 내년에 경쟁이 완화되는데다 결합서비스가 수익성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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