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하룻만에 반등 성공 - DOW : 12,552.96 (+68.34 /+0.55%) - NASDAQ : 2,480.32 (+21.01 /+0.85%) - S&P500 : 1,447.80 (+8.93 /+0.62%) - 경제지표는 부진하였으나 개별종목들의 호재로 인해 매수세 유입 - 3월 수입물가는 수입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예상치 0.6을 크게 상회하며 전월대비 1.7% 급등해 10개월 최고치를 기록 - 소매유통업체들의 3월 매출이 온화한 날씨와 부활절 연휴를 앞둔 수요 등에 힘입어 대체로 양호 - 그러나 4월 실적은 부활절 관련 매출이 3월에 집중된 탓에 둔화될 것으로 전망 - OPEC의 3월 원유생산이 2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84달러 상승한 63.85달러로 마감 - 업종별로는 바이오(2.5%), 반도체(1.0%), 원유(1.6%)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0.4%), 항공(-1.2%), 은행(- 0.2%) 등이 하락 - 제약주들은 베이비부머들이 중년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제약주에게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 제기로 강세 - 화이저는 1.6%, 머크는 1.5% 상승했고, 바이오주인 듀퐁도 1.4% 상승 -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8% 상승 - AMD는 3.5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은 0.62%, 인텔은 0.15% 상승 - 아메리칸 이글은 3월 동일점포 매출은 20%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예상 매출을 상향 조정해 3.4% 상승 - 월마트는 3월 동일점포 매출이 월가 예상치(1.6%)를 크게 웃돈 4%를 기록했음에도 4월 매출이 2% 가량 감소할 것 이라는 예상으로 보합세로 마감 - 백화점 JC 페니는 3월 동일점포매출이 월가 예상치인 7.5%를 웃돈 10.6%를 기록해 0.4% 상승 - MS는 솔레일증권이 새로운 컴퓨터 운영체제 `비스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게 호재로 작용, 1.5% 상승 - 엑슨모빌은 유가 급등에 힘입어 0.8% 상승 -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 인 모션은 4분기 실적은 호조를 보였지만 예상치에 못미친 실적 및 예상치 발표와 SEC가 스톡옵션 회계처리에 관한 비공식적 조사를 공식화했다는 보도로 8.2% 급락 - 메드이뮨은 주요 제약업체들로부터 인수 문의가 받고 있다는 소식에 15.3% 급등 - 서브프라임 모기지업체인 노바스타 파이낸셜은 인수자 모색 등 전략적 선택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게 호재로 작용, 1.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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