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소형주는 되더라 - 첫번째...굿모닝신한증권 평균적으로는 아직도 시장이 대형주 중심의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장에 이런 류의 소형주는 되는 종목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 첫번째가 기업지배구조 펀드류의 자금이 건드릴 만한 종목들입니다. 먼저 지난 11월 24일자 메일(제목: 화성산업에 대한 단상)로 보내드린 종목들의 수익률을 살펴 보면 대원화성(130.8%), 대양금속(62.5%)과 같은 고수익 종목이 출현했습니다. 예상했던 길목 지키기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면 다시 한번 제2의 대원화성, 대양금속을 노리고 기업지배구조펀드 대상 종목군을 한번 추려 보겠습니다. 전략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가능 중소형주 투자를 통해 (주요) 주주로서 경영진에 경영효율성 증대 및 주주중시 경영의식을 고취함으로 자본이익 및 배당이익 증대 가능 기업군 선정”입니다. 종목 스크리닝 기준을 아래 8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래소 종목 중 아래 1,3,4,8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고 나머지 4가지 중 3가지 이상을 만족시키는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아직 소형주 등은 연간 재무제표가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2006.09와 2005년 연간 데이타를 이용하였습니다. 4월 초순 정도면 다시 한번 종목 스크리닝이 가능할 것입니다. 1) 시가총액: 100억~2500억 미만 ; 중소형주 선정을 위한 기준임 (3월 8일 거래소 시총순위 200위(약 2500억원)) 2) 외국인지분율: 10% 이하 ; 외국인지분율 높은 경우 기업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여지 적다고 판단하기 때문 3) 대주주지분율(특수관계인 포함): 30% 이상 ; 과도한 대주주지분은 주주 중심이 아닌 오너만을 위한 경영으로 간주함 ; 언론에 언급된 “높지 않은 대주주 지분율”과 반대 입장입니다. M&A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대주주 지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일반적으로 주주(대주주를 제외한) 중시 경영 마인드가 적고 경영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확대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PBR: 0.7 미만 (2006.09 BPS 이용) ; 투자 수익이 100%(주가 상승은 원금의 2배) 되더라도 PBR=1.5로 시장(KOSPI) 수준 ; 우량한 자산가치 (그러나 낮은 수익가치, 예로 낮은 ROE로 인해 PBR이 낮다고 평가) ; 수익성 개선 혹은 고배당 정책을 통해 고 PBR주로 변신 가능(ROE 향상을 통해) 5) ROE: 0~15% (2005 ROE 이용) ; 낮은 수익성, 향후 개선 가능성 6) 상장일: 2000.1.1 이전 ; 최소 상장연수 6년 이상인 경우 경기변동에 따른 일시적 경영효율성 저하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기준임 7) 배당성향: 30% 미만 (2005 배당 이용) ; 배당성향 증대 여지가 크다고 간주 8) 시가총액/현금성자산: 1.5 이하 (현금성자산은 2006.09 기준) ; 자산이 주로 현금(이익잉여에 의한)성 자산인 경우 배당 가능하다고 판단 이렇게 선정된 종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주철관공업, 태원물산, 대한제당, 동일고무벨트, 신라교역, 삼영전자공업, 신영와코루, 화승인더스트리, 삼성공조, 대동전자, 금비, 일성건설, 삼환까뮤, 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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