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한국증시 - 골드만삭스 - 올해도 코스피 지수는 성장성과 유동성을 발판으로 움직일 전망 -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외국인 및 국내 유동성이 시장에 유입될 것...그 시기는 2분기 중반쯤으로 추정. - 다만 이익 성장의 불투명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국내 유동성은 해외 시장에 연동돼서 움직일 가능성 - 1분기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 - 상대적으로 안정된 원/달러 환율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강해지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도 아직은 부족 - 미국의 산업 사이클 둔화에 따른 기술 업체들의 투자 감소 등으로 IT주들의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 - 골드만은 1분기 코스피 지수 밴드로 1300~1400포인트를 제시하고 간혹 1400선을 상회할 가능성 - 미국 경제의 사이클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연준의 금리인하와 함께 2분기 중반부터 완화될 것으로 예상 - 정부의 경제 및 금융 정책도 2분기 중반부터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우려보다는 거시 경제 환경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여 시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 - IT 업황 전망도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가 지나면 좋아질 것 -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유동성의 순환을 촉진시킬 전망 - 아모레퍼시픽 다음 GS홀딩스 하나로텔레콤 한진중공업 국민은행 POSCO 삼성전자 에스에프에이 등을 최선호 종목들로 제시. ▶ 광주신세계(037710) - 다이와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196,000 -> 194,000원 - 수익 증가 추세가 올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 할인점 사업이 지난 4분기 손익 분기점을 넘었으며 올해 수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 - 백화점 부문의 제품믹스 개선 등도 긍정적 - 고마진 의류 매장면적 확대 등이 강한 이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 ▶ 국민은행(060000) - 노무라 : 투자의견 강력 매수, TP 89,200원 -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 4분기 예상을 상회한 마진 상승 및 대출 증가가 충당금 적립에 따른 이익 감소를 상쇄시켜줄 것으로 판단. -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이 대출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으나 마진 개선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2007회계연도 순익이 15.3% 늘어날 것으로 추정. ▶ KTF(03239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중립 -> 매도, TP 20,000원 - KTF의 올해 실적이 회복이 아니라 둔화될 것으로 예상 -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각각 25%와 19% 하향 조정 - 회사측이 HSDPA 부문의 입지 확보를 위해 마진을 희생할 각오가 돼 있는것 같음 - 경쟁 심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실적이 흔들릴 것 - 기술적으로도 주가를 지지해줄만한 요인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동통신 업종 내 가장 비선호하는 종목 - 이동통신주중 LG텔레콤이 유일한 매수 추천 대상..목표주가를 12,500원 - 마케팅 경쟁 등 단기적인 리스크에 노출돼 있긴 하지만, 올해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성장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 주가 하락시 매수 기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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