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기술주 선도로 전약 후강 - DOW : 12,442.16 (+25.56 /+0.21%) - NASDAQ : 2,459.33 (+15.50 /+0.63%) - S&P500 : 1,414.85 (+2.74 /+0.19%) - 최근의 유가하락 영향으로 에너지주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오전장은 약세를 보엿으나 오후들어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 11월 무역 적자가 지난 2005년7월 이후 1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11월 무역적자 축소는 달러 약세 등으로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유가하락에 따라 수입 석 유제품 금액이 감소로 완만한 증가세에 그친 때문 - 업종별로는 테크놀러지 하드웨어, 항공, 반도체, 부동산투자신탁이 상승한 반면 원유, 금속광산 등 상품주가 하락 - 미국의 주간 석유 제품 재고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제 유가가 또다시 하락하며 18개월래 최저 치를 지속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NYMEX)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2달러 급락한 54.02달러로 마감 - 애플이 전날 공개한 `아이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4.4% 상승하며 기술주 상승을 주도 - 인텔은 애플이 인텔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힌 게 호재로 작용, 2.5% 상승했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 수는 1.76% 상승 - 여타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여 델 1.56%, 퀄컴 1.88%, 구글 0.82%, 시스코 0.74% 상승. - 엑슨 모빌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1.6% 하락 - 쉐브론은 전일 장 마감후 작년 4분기 실적이 원유 등 상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부진했을 것이라고 밝힌 게 악 재로 작용해 1.6% 하락 - IBM은 AG 에드워드가 서비스사업부문 등의 장기 매출 성장률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 향 조정해 1.0% 하락 - 알코아는 작년 4분기 실적 호전으로 5.5% 상승 - US에어라인은 델타항공에 대한 인수호가를 상향 제시해 US에어라인은 2.2% 상승했고, 델타항공은 7.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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