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옵션만기까지 잠재된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1조원 수준...한국투자증권 * 프로그램 매도에서 비롯된 수급의 악순환이 부담으로 작용 : 외국인 선물매도 강화로 베이시스가 악화되면서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조정폭을 확대시킴. * 옵션만기일까지 프로그램 매매관련 수급부담은 1조원에 이를 듯 : 트리플 위칭데이 이후 1월9일까지 청산되지 않고 있는 프로그램 매수 잔고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할 경우 1조원 정도 남아 있어 단기 수급부담에 주의. * 옵션 만기일 이후에도 프로그램 매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옵션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수급에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것 * 조정폭 확대로 변동성 급증, 지난 주와 같은 조정이 이어질 개연성 적음 : 변동성이 지난 해 12월 초 조정시 기록했던 수준까지 급격히 증가한 상황으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도 지난 주와 같이 급격한 모습을 보일 개연성은 크지 않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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