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 DOW : 12,421.25 (-42.62 /-0.34%)
- NASDAQ : 2,415.85 (-11.76 /-0.48%)
- S&P500 : 1,418.30 (-5.23 /-0.37%)
- 3분기 GDP 성장률이 한 달 전 2.2%보다 낮은 2.0% 상승에 그쳐 예상치 2.2%를 하회
- 주택시장 부진이 GDP 증가율 하향을 야기해 3분기 미국의 주거용 건축투자는 18.7% 감소
- 1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마이너스 4.3으로 지난 2003년 4월 이후 3년 반래 최저치를
기록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06달러(1.7%) 낮은 62.66달러에 마감
- 미국의 북동부지역 겨울 날씨가 계속 온화할 것이란 일기예보로 난방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관측에 따라 유가
가 하락
- 경기 둔화 우려로 경기에 민감한 알코아, 캐터필라 등 다우 지수관련 대형 제조업주와 운송주는 모두 하락
- 알코아는 2.46% 하락했고, 캐터필라는 0.91% 하락
- 페덱스는 3.0% 하락했고 소포배달업체 UPS는 0.29% 하락.
- 나이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해 0.52% 상승
- 서킷 시티는 이틀 전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해 1.73% 상승.
- 테크놀로지주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5% 하락
- 인텔은 1.12%,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17%, 알테라는 1.62% 하락
- 방산업체 레이시온은 항공기 사업부를 캐나다의 오넥스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33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혀
레이시온은 0.07% 하락했고, 골드만삭스는 1.6% 하락
- 영국의 제약업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프래시스 제약을 548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프래시스제약
의 주가는 144% 폭등.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