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건설업 - 맥쿼리
- 원화 강세로 오름세를 보인 건설업이 토목 및 주택부문의 호조로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전망
- 원화 강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퍼지면서 건설과 음식료 등의 내수주가 전일 상대적으로 상승세
- 여기에다 올 하반기 토목부문의 회복세와 정부의 정책에 힘입은 주택시장 호조로 건설업종은 꾸준히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
-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현대산업을 추천.
▶ 삼성전기(00915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매수, TP 46,000 -> 52,000원
- 올해 보여준 뛰어난 성과에도 외국인 지분율이 11% 정도에 불과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 불확실한 업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
- 휴대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이 매력 요인
- 내년에도 LED BLU의 성공이 이익 전망 상향을 가능케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서프라이즈 예상
- 원화강세 등으로 주가가 쉬어가고 있지만 더 앞을 내다볼 필요가 있음
▶ LG마이크론(016990) - 노무라 : 투자의견 비중축소, TP 34,000원
- PDP 업황 부진으로 PRP(후면판) 출하가 크게 줄어들 전망
- LG전자가 마진 하락에 시달리면서 LG마이크론의 PRP 가격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음
- LCD와의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PDP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 하락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품 업체들을 압박할 전망
- 포토마스크 사업도 개선되고는 있지만 가격 하락 압력에서 자유롭지 못해 내년 하반기까지 별다른 모멘텀이 없어 보임
▶ 셀런(013240) - 노무라 : 투자의견 중립 -> 매수, TP 8,200원
- 인터넷(IP)TV인 하나TV의 고성장으로 셀런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00억원과 250억원으로 올해보다 74%와 119% 급증할 것으로 전망
- 올 3분기까지 셀런의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35억원과 67억원을 기록
- IPTV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3분기 셋톱박스 출하량이 전기 대비 5배 가량 늘어났고 4분기엔 출하량이 한층 더 증가할 전망
- 향후 2년간 하나TV가 TV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면서 셀런이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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