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기업실적부진+달러약세+유가상승으로 뉴욕증시 급락 - DOW : 12,121.71 (-158.46 /-1.29%) - NASDAQ : 2,405.92 (-54.34 /-2.21%) - S&P500 : 1,381.90 (-19.05 /-1.36%) - 장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분위가 고조된 가운데 달러 가치의 닷새 연속 하락, 월마트의 11월 매출 부진, 국제 유가의 배럴당 60달러 돌파 등이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겨 투자심리 냉각 - 주택판매와 GDP 수정치 등 대기하고 있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우려감도 악재로 작용.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전거래일대비 1.08달러 오른 60.32달러로 마감 - OPEC의 추가 감산 합의 가능성과 미국의 기온이 예년 수준을 밑돌면서 난방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이라크 북부의 오일 저장 센터에 대한 폭탄 공격 등이 악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항공, 증권, 네트워킹, 자동차 부문이 하락 - 반면 석유 광산 등 상품주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상승세 유지. - 월마트는 11월 동일 점포 매출이 예상치에 못미치는 전년동월대비 0.1% 감소했다는 발표로 2.7% 하락 - 이 영향으로 연말 쇼핑시즌 출발이 좋다고 밝혔던 JC페니도 1.9% 하락 - 구글은 주가가 과대평가됐다는 배런스지의 지적에 3.9% 급락하면서 주당 500달러 아래로 추락. - 애플컴퓨터는 추수감사절 연휴 컴퓨터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따른 기대감과 씽크에쿼티 파트너스가 목표주가 를 10% 높은 110달러로 추정함에 따라 한 때 강세를 보였으나 하락세로 돌아서 2.28% 하락. - 유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컨티넨탈 항공사 주가는 7.3% 하락 - 포드는 구조조정 등에 따른 단기 및 중기 자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180억달러를 차입할 것이라는 발표에 4.0% 추락 - GM도 내년 자동차 빅3의 판매가 소비 감소로 고전을 면치못할 것이라는 WSJ의 보도로 2.7% 하락 - 주택자재 유통업체인 로우스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증권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해 1.33% 상승 - 또한 홈디포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지만 주가는 0.40% 하락 - 호텔주는 A.G 에드워즈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동반 하락 - 스타트우드 호텔 앤 리조트는 3.0%, 힐튼호텔은 4.9%,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은 3.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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