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펀드 대상 종목군...굿모닝신한증권 제2의 태광산업, 화성산업을 노리고 기업지배구조펀드 대상 종목군을 한번 추려 보겠습니다. 전략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가능 중소형주 투자를 통해 (주요) 주주로서 경영진에 경영효율성 증대 및 주주중시 경영의식을 고취함으로 자본이익 및 배당이익 증대 가능 기업군 선정”입니다. 종목 스크리닝 기준을 아래 7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래소 종목 중 아래 7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1) 시가총액 : 2500억 미만 ; 중소형주 선정을 위한 기준임 (11월 24일 거래소 시총순위 200위(2500억원)) 2) 외국인지분율 : 10% 이하 ; 외국인지분율 높은 경우 기업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여지 적다고 판단하기 때문 3) 대주주지분율(특수관계인 포함) : 30% 이상 ; 과도한 대주주지분은 주주 중심이 아닌 오너만을 위한 경영으로 간주함 ; 언론에 언급된 “높지 않은 대주주 지분율”과 반대 입장입니다. M&A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대주주 지분율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일반적으로 주주(대주주를 제외한) 중시 경영 마인드가 적고 경영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확대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PBR : 0.5 이하 (2006.09 BPS 이용) ; 투자 수익이 200%(주가 상승은 원금의 3배) 되더라도 PBR=1.5로 시장(KOSPI) 수준 ; 우량한 자산가치 (그러나 낮은 수익가치, 예로 낮은 ROE로 인해 PBR이 낮다고 평가) ; 수익성 개선 혹은 고배당 정책을 통해 고 PBR주로 변신 가능(ROE 향상을 통해) 5) 상장일 : 2000.1.1 이전 ; 최소 상장연수 6년 이상인 경우 경기변동에 따른 일시적 경영효율성 저하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기준임 6) 배당성향 : 30% 미만 ; 배당성향 증대 여지가 크다고 간주 7) 시가총액/현금성자산 : 2.0 이하 (현금성자산은 2006.09 기준) ; 자산이 주로 현금(이익잉여에 의한)성 자산인 경우 배당 가능하다고 판단 이렇게 선정된 종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동전자, 신성통상, 삼영무역, 고려시멘트, 에스지위카스, 신라교역, 화승인더, 대양금속, 삼환까뮤, 국보, 삼영홀딩스, 대원화성 중 제2의 태광산업(대한화섬), 화성산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소형주이고 해서 추정치들은 없고 3분기 실적(영업이익)에서 모멘텀을 찾을 만한 종목은 삼영무역, 대양금속, 신라교역, 고려시멘트 정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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