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012630) - 정부의 재정확대와 주택공급 확대정책의 최대 수혜주...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63,500원 ● 2007년 탑픽 건설주로 추천하며, BUY(M) 투자의견 유지 : 현대산업에 대해 종전 BUY(M)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63,500원을 유지. 목표주가 도달시 (2007년 기준) 밸류에이션은 P/E 13.9배, P/B 2.1배, EV/EBITDA 11.1배 수준이며, 목표시가총액은 4조 4,900억원임. 현주가는 P/E 11.7배, P/B 1.8배, EV/EBITDA 9.3배에 거래중으로 건설업 평균 밸류에이션 (P/E 10.4배, P/B 1.7배, EV/EBITDA 9.7배) 수준에 머물고 있음. ● 정부의 재정확대와 주택공급 확대정책이 주가 촉매 : 2006년 상반기 국가계약법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재정집행률이 향상될 것. 2007년 재정확대정책과 주택공급 확대정책이 주가 촉매역할을 수행할 것. SOC사업도 2007년부터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2006년 부진했던 분양사업은 2007년 사업으로 이월될 계획이며, 최근 분양경기의 회복으로 미루어 신규 성장동력원이 될 전망. 2007년 2분기부터 시작될 자체개발사업에 주목할 필요. ● 2007~2008년 연평균 14% 매출액 성장과 21%대 매출총이익률 전망 : 향후 매출액이 양호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착공수주잔고액 (4.3조원)의 공사진행률 향상 때문. 분양경기 회복, 공급확대를 위한 정부규제 완화, 재정집행 확대 등이 주효. 타이트한 원가관리로 향후 2년간 매출원가율이 안정됨에 따라 2007~2008년 평균 매출총이익률은 21%에 달할 전망. 일회성 광고비 절감과 턴키수주비 축소로 동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13% 예상. ● 3분기 일회성 공사원가 반영이 향후 실적호전을 담보 : 2006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수준인 6,187억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90억원. 영업이익의 부진은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외형성장 부진과 일회성 원가율 상승이 원인임. 긍정적인 점은 외주주택사업이 여타사업부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높았다는 점과 2006년 일회성 비용의 원가정산이 향후 실적호전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임. 3분기까지 신규수주액도 42% 증가하는 등 양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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