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Monthly] 4분기 가동률 사상 최고 예상...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8월 말 기아차와 쌍용차의 파업 종결과 기저효과(05년 9월 현대, 기아 파업)로 9월 판매대수는 큰 폭의 회복세를 시현했다. 4분기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생산 목표 달성률에 따른 인센티브제 도입’에 힘입어 최고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product mix 개선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현대차, 기아차에 대한 ‘매수’ 및 6개월 목표주가 105,000원과 19,000원을 유지한다. GM대우는 Winstorm 효과와 TOSCA에 대한 중고차 보상판매로 내수가 큰 폭으로 회복해 동사의 내수 판매대행사인 대우차판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600원을 유지한다.
● 내수 및 수출
9월 내수는 올해 최고치인 115,357대로 전월대비 28.7%, 전년동월대비 40.3% 증가했다. 이는 파업 종결로 업계의 조업이 완전 정상화 되었고, 10월 추석을 앞두고 파업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시행한 각 완성차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른 것이다. 수출 역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현대와 신형 Carens의 수출 본격화로 강세를 시현한 기아차의 주도로 전년동월대비 65.9%나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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