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048870) - 실적개선 추세 지속 전망...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3,000원 (유지) ● 3분기 매출을 소폭 하향 조정하지만, 분기별 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 중인 것으로 추정 동사의 3분기 매출을 종전의 531억원에서 508억원으로 4.3% 하향 조정하며, 영업이익 역시 종전의 91억원에서 88억원으로 3.2% 하향 조정한다. 이는 1) MAP 출하가 당초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고, 2) 단가인하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반영될 전망이며, 3) 재고자산 관련 비용의 회계처리가 다소 보수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3분기 매출액이 2분기 대비 7.5% 증가할 전망이고, 2005년 3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영업이익의 증가 추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실적 개선에 따른 동사의 투자메리트는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특히 동사 영업이익률의 안정성이 더욱 견고하게 나타날 전망임에 따라 2008년 이후의 EPS를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2006년 3분기 이후의 실적을 다소 하향 조정함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43,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디자인룰 개선과 고마진 제품의 지속적인 편입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전망 현재 동사는 삼성전자 E900과 Ultra Edition(D900, D830, X820)에 장착되는 MAP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MAP의 출하대수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지속적인 단가하락에도 불구하고 1) 디자인룰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2) 수익성 높은 MAP 출하 비중의 꾸준한 확대, 3) Diva와 Hera Neo 이후에도 신규모델의 지속적인 편입 등을 통해 동사는 향후에도 10% 후반의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2006년 2분기 기준으로 0.13um 공정의 비중이 3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향후 0.13um 공정의 비중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이 동사의 수익성 유지에 많은 기여를 할 전망이다. ● 고객다변화와 제품다각화를 통해 2007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 전망 동사는 2007년 이후에도 고객다변화와 제품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1) 주력 매출처인 삼성전자 외에 다소 부진했던 LG전자와 중국 로컬업체로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2) CL6000, CL9000 등의 신규제품을 통해 모바일 멀티미디어칩의 수요 증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며, 3) 해외 경쟁업체대비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격 및 성능을 통해 해외 메이저 휴대폰 제조업체로의 고객다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증가한 2,548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역시 23.7% 증가한 441억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영업이익률이 17%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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