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의 요망...한국투자증권 * 만기일 수급 부담은 불가피, 그러나 스프레드 수준에 따라 만기일 충격은 가변적 * 스프레드 1.0P 이상에서 유지되면 만기일 PRG매수 유입기대 * 변동성 측면에서 보면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의 요망 만기를 기해 프로그램 매도에 의한 수급 부담은 불가피한 상황, 매수 차익거래잔고가 역사적 고점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9월물을 기점으로 보면 차익성 프로그램 매수 유입규모는 2조 상회, 만기일 청산에 주안점을 둘 자금임, 만기일까지 프로그램 매도 규모는 최소 1조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스프레드 수준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도 유입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매도공세에 시달리지만은 안을 것 스프레드 1.0P 이상에서는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 그러나 1.0P 이하에서는 주식대신 선물을 살 가능성이 높아 프로그램 매수 유입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전일 스프레드의 반등은 9월물 낙폭이 12월물에 비해 크게 나타났기 때문인데 12월물의 상대적 강세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스프레드는 다시 1P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어제 조정 폭이 확대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변동성 측면에서 본다면 지난 주말까지 변동성이 연중 저점수준까지 하락해 변동성 확대 개연성이 높은 상황, 변동성 상승이 반드시 조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나 그 동안 상승과정에서 변동성이 하락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는 조정을 의미할 개연성이 높음 선물 및 프로그램 매매와 관련된 자금의 흐름을 놓고 보면 시장은 전약후강의 형태를 보일 개연성이 높아 위험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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