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05490) - 니켈사업본격화: STS사업 수익성 안정위한 긍정적인 투자...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 ● 니켈제련사업 본격화 추진: STS 사업 수익성 안정을 위해 긍정적 - 니켈제련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니켈설비 1.3억달러에 발주함. 08년 완공예정으로 3만톤의 페로니켈공장을 광양에 건설할 예정. 남태평양상의 뉴칼레도니아 SMSP사와 벌이는 합작사업임. - 니켈 자급화를 위해 지난 1월 이사회에서 뉴칼레도니아 SMSP사와 함께 니켈제련소와 니켈 광산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분 49:51의 비율로 하기로 이사회 결의한 바 있음. - 니켈제련 및 광산 개발사업에 총 5.57억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보임. 이중 포스코가 2.7억달러, 뉴칼레도니아 SMSP가 1억달러( 총투자금 2.8억달러중 나머진 1.8억달러는 광권으로 출자분) 차입금이 1.85억달러로 보임. 제련은 광양에, 광산개발은 뉴칼레도니아에서 행함. - 이러한 니켈사업은 STS 사업의 수익성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긍정적. 니켈은 STS 300계열(포스코 STS 생산량의 60~70% 차지)의 60%를 차지하는 주 원료로 니켈의 안정적인 조달이 수익성 향상의 관건이기 때문임. 포스코의 STS 사업 영업이익율은 상반기 7%로 전체의 20%보다 낮은데, 니켈가격상승에 따른 원료부담에다가 아시아시장에서의 STS 판매경쟁 때문임. - 포스코는 연간 6~8만톤의 니켈 필요. 니켈은 STS 300계열의 부식방지를 위한 주원료로 STS 톤당 8% 사용 ( 무게기준). 따라서, 니켈은 STS 300계열 제조원가의 60% 차지(금액기준) - 포스코의 STS 사업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향 현황 : 포스코의 STS 사업 영업이익율은 상반기 8%로 전체의 20%보다 낮은데, 니켈가격상승에 따른 원료부담에다가 아시아시장에서의 STS 판매경쟁 때문임. 방향 : 니켈 등 안정적인 원료조달 확보와 중국에서 태원강철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 추진 태원강철은 연말에 300만톤( 현재 100만톤에서 증설중)의 STS를 생산하는 최대 업체로 중국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 추진 보도는 아시아시장에서 시장지배력강화와 가격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태원강철이 가지고 있는 니켈광산, 유연탄, 철광석 등의 원료도 의존할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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