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가 : Clarkson 신조선가 Index 166 P로 또 한번 상승 - 이번주에는 전주대비 1P 상승한 166 P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격주에 한번 씩 오르고 있습니다. - Index 변동은 원래 흔하지 않는 상황인데, 결국 최근 계속되는 상승세는 세계 조선시장의 호황을 대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 Clarkson Index 최고치는 169 P(05.6.3일)이며 2005년말에는 160P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 저점 확인 이후 최근까지 6 P나 상승반전한 것입니다. 아직 최고치 대비 3P가 낮지만, 이러한 흐름대로 움직인다면 최고치 경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춰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이번주에는 벌크선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 벌크선은 Capesize급을 포함한 모든 선형에서 전주대비 50만불씩 상승했습니다. - 지난주까지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 이는 해운시장에서 Dry 벌크선 시황이 호조세를 시현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미뤄왔던 벌크선 발주가 늘어나고 있지만, 세계 조선업체들은 도크 여유가 없기 때문에 결국 가격 상승세로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 탱커에 있어서는 Aframax급에서만 전주대비 50만불 올랐으며 나머지 선형은 동일했습니다. - 컨테이너선과 가스선은 전주와 동일한 상황으로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 7월 21일 기준 주요 선종별, 선형별 신조선가 동향 - 탱커 : VLCC(300Kdwt) 1억 2,600만불, Suezmax(150Kdwt) 7,900만불, Aframax(110Kdwt) 6,400만불(+50만불), Handy(47Kdwt) 4,650만불 - B.C : Capesize(170Kdwt) 6,200만불(+50만불), Panamax(75Kdwt) 3,600만불(+50만불), Handymax(51Kdwt) 3,200만불(+50만불), Handysize(30Kdwt) 2,700만불(+50만불) - 컨테이너선 : 3,500teu급 5,700만불, 1,100teu급 2,350만불 - 가스선 : LNG선(147Kcbm) 2억 2,200만불, LPG선(78Kcbm) 9,20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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