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0210) -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2007년 영업실적의 긍정적 변화가 투자포인트...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M) - 목표주가 : 94,300원~99,200원 (6~12개월) 개발사업을 통한 2007년 영업실적 회복과 경쟁력 있는 밸류에이션이 핵심: 당사의 탑픽건설주인 대림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섯가지임. ① 2006년 기준 P/E 7.0배, P/B 1.0배에 불과해 건설업평균대비 P/E 30%, P/B 40% 저평가됨. ② 2007년 실적개선을 고려한 2006년 선취매전략이 필요한 시점. ③ 3.3%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④ 잦은 인수합병 이슈는 동사의 우수한 기업가치가 뒤따르기에 가능. ⑤ 대형건설주중 낙폭이 가장 심한 주식. 6~12개월 목표주가 94,300원~99,200원으로 목표수익률 49~56% 기대: 현주가 (7월 5일 기준 63,400원)는 유화사업을 제외한 건설사업부문만의 수익가치 (2006년 기준 55,787원, 2007년 기준 62,741원)에 근접하는 낮은 수준임. 또한 유화사업의 자산가치를 제외한 건설사업부문만의 자산가치 (2006년 기준 94,291원, 2007년 기준 101,291원)를 하회. 2006년 수익모멘텀의 저점 형성 후 2007년부터 외형 및 수익의 동반 성장 기대: 2006년 견조한 신규수주에도 불구하고, 2006년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이 둔화되는 이유는 대림산업이 과거에 분양리스크를 지나치게 우려해 2003년 도급분양사업이 축소되었고, 2006년 세무조사과정에서 토목사업의 기성이 지연된 것이 원인. 2007년부터는 토목공사의 공사진행률 회복과 개발사업의 본격화로 16%의 매출액 증가와 17%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전망. 최대 성장동력은 주택분양사업과 대형 개발투자사업: 2006년말 기준으로 건축부문의 수주잔고액은 5.5조억원 (수주잔고회전율 3.4%)에 달하며, 미사업승인을 포함시 14.5조원에 달함. 2004~2005년 분양확대분이 2006년 하반기부터는 기성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해 2007년부터는 외형성장의 축으로 자리할 전망. 2007년 4분기부터 2010년까지 ‘뚝섬프로젝트’를 비롯한 4가지 개발사업으로 총 2조 940억원의 매출액과 3,077억원의 영업이익 계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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