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Sector Outlook] 확실성은 불확실성 아래에서 부각되기 마련...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은행/보험/증권 ; 비중확대 (유지) ■ 은행(비중확대 유지): 고 ROA 종목에 주목 대손비용이 감소하고 총영업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됨에 따라 은행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비경상 이익기여 요인이 적었다는 점이다. 향후 구조조정기업 주식 매각익과 신용카드 시스템 복구에 의한 대손상각비 감소 요인을 소진하면 ROA는 경상적 수준으로 복귀하게 된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장기적으로 고ROA 종목 내지는 ROA의 개선이 두드러진 은행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그 Theme에 부합하는 은행이라고 판단한다. ■ 보험(비중확대 유지): Re-rating 이후 premium 부여 단계로 진입 중 외형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 해왔고,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신뢰 부여가 가능한 업종에 대한 re-rating은 진행형이며, 프리미엄 부여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여기에 보험사들의 분기별 이익 모멘텀 본격화와 자동차 보험 부문의 구조적 개선 모습이 아직 목격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5월에도 보험주는 초과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업종 내 상승률 격차를 감안해 LIG손해보험을 5월의 top-pick으로 제시한다. ■ 증권(비중확대 유지): premium 추가 부여보다는 valuation 기반의 전략 필요 현재 밸류에이션이 과거 고점의 경험치에 육박한 회사들은 ‘추가적인 혹은 더 강한’ 강세 기조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초과 수익을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다. 따라서, 밸류에이션은 낮지만 개선될 잠재력을 보유한 종목들로 시장의 강세 기조가 체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니버스에서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이 적용되고 있고 중기적인 개선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신증권을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top pick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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