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 - NIM 하락의 진실은?...대우증권 ■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동기비 49.4% 증가 - 1분기 당기순이익 2,706억원 기록 : 전년동기비 49.4% 증가 1) 자산증가 : 총자산 전년말대비 6.0%, 총대출 5.6% 증가. 계획대로 증가중 2) 자산증가 속도가 빨랐던 만큼 순이자마진 위축 : 05년 2.97%=> 2.73%. 정책금리 인상분이 수신금리에만 반영 3) 비이자부문 : 양호한 수준 기록 4) 일반관리비 18.4% 증가 : 성과급 지급시기 앞당겨 짐 5) 대손상각비 : 전년동기비 19.3% 감소. 우량고객 유치로 안정세 유지될 전망 이를 고려할 때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 넘는 것임.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의 안정성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순이자마진 위축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순이자마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으나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판단됨 1) 공격적인 대출증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순이자마진의 희생이 불가피 : 자산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 위축이 없다면 자산건전성이 희생될 가능성 2) 우량고객 위주로의 성장 전략은 순이자마진 위축 요인 3) 순이자마진은 위축되었으나 자산건전성 개선 추이 지속 : 구조적으로 수익의 안정성이 제고 자사성장에 따르는 순이자마진 위축은 필연적인 것임. 순이자마진 위축을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성장 하였음을 주목할 필요 하반기 중소기업 설비투자 증가 가능성에도 주목하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3,200원으로 상향 1) 지속적인 자산증가 과정에서 순이자마진이 위축될 것이지만 자산증가 효과에 의해 순이자이익의 안정적 증가는 가능 2) 보수적인 리스크관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자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임 3) 정부지분 매각의 긍정적 측면이 더 강함 : 지배구조 개선, 유동성 개선 4) 이상의 내용을 종합할 때 06년 예상 BPS대비 1.6배의 PBR 수준의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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