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008770) - 기존 사업 상승세 지속 + 새로운 성장기회 포착...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7,000원
■ 면세점 투자포인트
1) 2006년 들어서도 내국인 여행증가에 따른 면세점 장기 호황 지속
2) 면세점 영업면적 확대 추진, 내국인 중심 매장 개편으로 실적 향상 가능
3) 2007년 상반기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호텔신라에게는 도약의 기회
■ 호텔예약사업, ‘아티제’ 체인 본격화 등 신규사업 실적 증가
- 2006년 신규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각각 221억원, 77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 2006년 들어 특히 최고급 베이커리 ‘아티제’의 체인화가 서초동 삼성 레포츠센터와 장충동 호텔신라 면세점 3층에 각각 2호점과 3호점을 개점
■ 서울호텔의 수익성 중심 경영 강화 지속
- 서울호텔시장은 향후에도 구조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에서 호텔신라는 2002년 이후 성장성보다는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해 옴
- 2004년 4.1% 수준에 머물렀던 서울호텔의 영업이익률은 2005년 8.4%로 크게 높아졌으며 2006년에도 영업이익률은 8.5%로 신장될 것으로 추정됨
■ 2006년 순이익 성장률 20.7%로 실적 상승추세 지속될 전망
- 2006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0%, 20.7%의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 2006년 면세점 매출은 계속되는 장기호황으로 전년대비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신규사업 매출증가에 힘입어 호텔을 포함한 서울부문의 매출이 전년대비 13.6% 신장될 전망
- 2006년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9% 신장될 것으로 예상됨. 영업이익 신장의 주요인은 면세점 실적 호조 지속과 각종 신규사업의 이익 추가 때문
■ 기존 사업의 상승세 지속 + 새로운 성장 기회 포착 → 주가 강세 지속
-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17,000원
- 호텔신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2006년 20.7%의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유지하여 실적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또, 2006년 하반기~2007년 상반기에 걸쳐 베이커리 ‘아티제’의 홈플러스 추가진출 가능성, 서울 면세점의 영업면적 확대 추진, 2007년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같은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