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전망] 최근 상승세에 대한 피로감과 구글 부담으로 하락 예상 일본 주식시장이 1일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최근 상승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있고 뉴욕장 마감후 발표된 구글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혼다 등 실적 호조를 등에 업은 일부 기업들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이와증권의 매니저인 다카하시 가즈히로는 "전일 오후장에서 매수세가 꺾였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6일연속 상승세를 보인 주식시장에 우려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오늘 시장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고 특히 구글이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인터넷 관련주들이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이더들은 니케이225지수가 16,500~16,6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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