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30) - 양대지수 혼조 마감 - DJIA : 10,899.92 (-7.29/-0.07%) - NASDAQ : 2,306.78 (+2.55/+0.11%) - S&P 500 : 1,285.20 (+1.48/+0.12%) - 양대지수 혼조 마감 - 다우는 10900선 붕괴되며 소폭 하락, 나스닥은 강보합 - 지난달 미국의 개인지출이 0.9% 증가, 당초 예상치 0.7%를 상회 -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역시 예상대로 0.1%로 오름폭이둔화 - 서부텍사스산 중질원유(WTI) 3월 인도분은 0.9%, 59센트 오른 배럴당 68.35달러에 거래를 마감 - 전문가들은 OPEC 회원국들이 화요일 회의에서 생산쿼터를 감축하지 않고 현재대로 유지할 것이지만 이란과 나 이지리아 정정 불안으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 - 엑손모빌이 석유 관련주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노사관계 안정 기대감으로 항공 서비스 업종도 강세 - 반면, 오늘(31일) 금리인상 행진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에 따라 은행업종이 약세를 나타냈고, 실적 악재로 제 약주들도 부진 - 엑손모빌은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해 3% 상승 -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모회사인 AMR코프는 정비기술자 노조의 휴스턴, 뉴왁, 클리블랜드 지부가 단체협상안을 비준했다고 발표해 10.2% 급등하며 항공주 강세를 주도 - 이에 따라 항공업종은 2.9% 상승 - 기술주 중에서는 네트워킹이 0.7% 오른 반면 반도체는 0.7% 하락 - 이번주 실적발표를 예정해 놓은 구글과 아마존이 각각 1.5% 및 0.6% 하락했고, 이베이가 2.2% 떨어지는 등 인 터넷 업종도 0.5% 하락 - 금리인상 부담으로 은행업종이 0.5% 하락 - 씨티그룹이 0.1%,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0.9% 하락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2%, AIG는 0.9% 하락 - 모간 스탠리는 항공기 리스 부문을 유럽계 사모펀드에 25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지만 0.1% 하락 - 월마트는 1월중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4.7%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해 1.2% 상승 - GM도 금융 자회사 GMAC를 둘러싼 인수경쟁이 가시화됨에 따라 2.3% 상승 - 이스트만 코닥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2.4% 하락 - 알코아는 지난주 그등한 여파로 2.4% 하락 - 의류업체 갭은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투자등급을 실적 호전을 이유로 상향해 3.3% 급등 - 제약주에서는 셰링 플라우가 지난 4분기중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순이익이 기대치에 못미쳐 2.5% 하락하며 제약주 약세를 주도 - 존슨앤존슨는 0.5%, 머크는 0.7% 하락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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