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원유.원자재값 고공행진 ‥ 경제 악영향 우려 - 원유를 비롯해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의 국제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 - 원유와 원자재 값 급등은 기업 채산성과 소비심리를 악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불러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에 부담이 될 전망 * 하락땐 잘 버티고 상승땐 먼저 올라 안정적 - 조정이 본격화되자 투자위험을 최소화해줄 '뚝심'을 지닌 종목에 대한 관심 고조 - 방어주는 안정적인 영업활동과 든든한 재무구조로 급락장에서 선전하다 상승반전시 먼저 반등세로 돌아서는 게 보통 - 실제로 최근 4일간 100포인트나 떨어지는 급락장에서 방어주 성격의 종목들은 하락폭이 1~2%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 전문가들은 소매 유틸리티 등 전통적인 방어주 외에도 독점적인 영업기반을 갖고 있는 우량주나 자산가치가 높은 종목이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진단 * 주식형펀드 환매 본격화되나 - 주식형펀드의 환매 규모가 점차 증가 - 배당 시즌이 지나 매력이 떨어진 배당주펀드를 중심으로 거치식 자금 일부가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분분이지만, 적립식 자금에서도 일부 환매가 이뤄지고 있어 - 급격한 증시 조정이 나타나자 지난해 쌓인 높은 수익을 지키려고 펀드에서 돈을 빼거나, 대안 상품으로 갈아타기위해 자금을 움직이기 때문 * `조정 끝나지 않았다' .. 1,300 붕괴도 배제 못해 -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급등부담이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폭락세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60일 이동평균선인 1,300선 초반에서 지지선이 형성되지 못하면 1,250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하락 - 따라서 하락장 속에서도 이따금 나타나는 증시 반등시기를 이용해 주식비중을 조금씩 줄이는 위험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의견 일치 - 그러나 이번 주의 급락에도 불구, 증시의 상승기조가 완전히 꺾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급락기를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공격적' 전략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등장 * 대형주펀드 인기몰이‥중소형주펀드는 '시들' - '유리스몰뷰티주식'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25%(16일 기준 제로인 평가)로 떨어지는 등 대부분 중소형주펀드의 단기 수익률은 하락곡선 -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올해 수익률이 높을 것이란 전망에 따라 설정액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 * 증시폭락에도 자금유입규모는 평상수준 유지 -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1조6천875억원 증가...결산에 따른 재투자분 1조848억원을 뺄 경우 실제 신규 유입자금은 6천26억원 - 나흘간 하루평균 1천507억원의 자금이 주식형 펀드로 새로 들어왔으며 이는 올들어 최근까지 평균 자금유입규모와 비슷한 수준 * 신세계(004170) ; 숨고르고 다시 뛸까 ‥ 롯데쇼핑 상장 악재로 '빛바랜 好실적' -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신세계 주가가 갈피를 못 잡고 있어 - 내수 회복과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잘 나가다가 '롯데쇼핑 상장'이라는 뜻하지 않은 악재와 맞닥뜨렸기 때문 - 전문가들은 당분간 횡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 * 태광산업 주가 '신바람'..쌍용화재 이어 피데스증권 인수 - 계열사인 한국도서보급이 피데스증권중개 최대주주인 피데스투자자문 등과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 * STX엔진(077970) ; 적대적 M&A? 노르웨이계 펀드, 지분 늘려 - 증권업계에서는 STX 우호지분이 50%에 육박,적대적 M&A는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우세 - 펀리폰즈ASA는 투자목적을 '단순 투자'로 밝혔지만 여러 펀드를 동원해 20%가량 지분을 매입한 목적이 단순 투자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란 게 M&A설의 배경 * 최평규 회장 세양선박(000790) 추가매입 관심‥지분율 10.24%로 높여 - 세양선박 주식 85만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이에 따라 최 회장의 지분율은 10.24%로 상승 * 삼성SDI(006400) ; 주가 바닥은 어디? ‥ 실적전망 엇갈려 신저가 - 전문가들은 일단 지난해 2분기 적자까지 기록했던 점에 비춰보면 4분기 들어 실적이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점에는 동의 - 하지만 향후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냐,현재 수준에 머무르느냐에 엇갈린 전망을 제시 * 세광알미늄(024940) ; `투자주의보` - 이달 11일 이후 8거래일째 상승행진을 지속하면서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 그러나 실적이 뒷받침되거나 별다른 호재도 없는 상황에서 전형적인 `묻지마 투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 - 세광알미늄은 `풍년압력솥'을 생산하는 주방용품 업체로 2001년 이후 300억~350 억원 사이의 매출액을 유지했으나 뚜렷한 실적개선 전망이나 신규사업 진출 소식도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 대한해운(005880) ; 영업익 45% 감소 - 대한해운은 작년 영업이익이 909억원으로 2004년 1666억원에 비해 45.4% 감소...매출은 1조1093억원,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33억원,858억원을 기록 - 매출은 2004년에 비해 3.5%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0.8%,57.3%나 감소 - 해운시황이 좋지 않아 매출이 소폭 줄었고 환율 하락으로 이익이 감소 * 넥센타이어(002350) - 지난해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매출액도 4005억원으로 31.4% 증가 - 순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3% 감소 - 영업망 확충 및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어났지만 2004년 법인세 세무 조정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감소 * 광주신세계(037710) - 지난해 2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전년 203억원에 비해 22.9% 증가...당기순이익도 189억원으로 54.3% 증가 - 매출액은 951억원으로 3.9% 감소 - 의류·잡화 부문의 매출 확대와 판매관리비 절감 등으로 총이익은 증가했으나 직매입 비중이 높은 식품부문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감소 * 솔트웍스(031950) - 지난해 매출은 2004년보다 21.2% 감소한 155억원...영업이익은 246.7% 증가한 12억원,순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 전환 - 회사측은 원가율이 낮은 소프트웨어 개발 등 용역부문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 계룡건설(013580) :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 - 지난해 영업이익이 666억원, 순이익은 494억원으로 전기보다 각각 14.9%, 34% 증가 - 지난해 매출액이 6746억원으로 전기보다 5.8% 늘어난 것을 감안할 때 이익성장이 크게 이뤄진 셈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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