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006년 제약산업 전망..교보증권
● 투자의견 '비중 확대', Top Picks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업종 내 Top Picks로 유한양행(000100), 종근당(001630), 대웅제약(069620)을 제시함. 1) 지속적인 외형 확대, 2) 빠른 수익성 개선 속도, 3) 주요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모멘텀 부각 등을 근거로 업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함.
● 국내 제약사 외형 확대 지속
국내 제약사들의 외형확대는 지속될 전망. 1) 고령화와 Well-being에 대한 높은 관심,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는 의약품 시장의 수요 확대 요인, 2) 제네릭시장 확대는 국내 제약사 외형성장의 기회, 3) 본격적인 내수경기 회복으로 침체되었던 일반의약품 시장의 회복 기대 등에 근거.
● 주요 제약사들의 수익성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
주요 제약사들의 수익성 개선 추세도 이어질 전망. 업체별로 원가구조가 좋은 퍼스트 제네릭 및 자체개발 신약의 매출비중을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임. 또한 큰 폭의 외형성장과 신규 투입된 영업인력의 인당 효율성 증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주요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관련 연구성과 가시화
2006년에도 주요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관련 연구성과는 상당한 진척이 예상됨. 1) 상위 제약사들의 R&D Pipeline이 상업화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2) 바이오벤처와의 공동 연구 및 임상을 통한 연구성과 역시 부분적으로 가시화되는 시기에 놓여있고, 3) 특허 만료 예정인 블록버스터 신약들의 제네릭 개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단기적인 우려감에도 긍정적인 전망 유지
높아진 Valuation 부담과 약가 규제 리스크 부활 가능성 등 최근 우려되고 있는 화두는 제약업종의 중장기적 상승랠리 전망을 크게 훼손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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