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산성장성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은행업은 1) 자산성장성의 증가, 2) 수수료 수입의 증가, 3) 안정적인 수준의 대손비용 발생 등으로 인하여 향후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은행업중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지주를 매수 추천함. 국민은행은 자산성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손익 개선효과가 경쟁은행대비 클 것으로 예상됨. 하나은행은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자산성장성 증가가 예상됨. 신한금융지주는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연내 전환상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 후 주가 상승 본격화가 예상됨 은행업은 1) 자산성장성의 증가, 2) 수수료 수입의 증가, 3) 안정적인 수준의 대손비용 발생 등으로 인하여 향후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Overweight”를 유지함. 자산성장성 증가를 유발하는 은행업 내부 환경 변화: 1) 신규 수익성 개선 요인 필요: 은행업은 대손상각비 감소로 인하여 과거 3분기 동안 20%이상의 ROE을 기록하고 있음. 그러나 추가적인 대손상각비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따라서 은행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대출자산 공급을 확대시키려고 할 것으로 예상됨. 2) 낮은 재무레버리지 비율로 인하여 성장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여력 확보: 2004년 이후 은행업은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낮은 자산성장성을 보이고 있음. 그 결과, 재무레버리지 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 따라서 은행업은 현재 낮은 재무레버리지 비율로 인하여 자산성장 전략을 채택할 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자산성장성 증가를 유발하는 은행업 외부 환경 변화: 대출자산의 수요자인 중소기업 부문과 가계부문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되어 있는 상황임,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율(이자비용/영업이익)은 1997년 418%에서 2004년 37%로 하락한 상황이며, 가계부문의 이자부담율(이자비용/가처분소득)은 2002년 12월 5.7%에서 2005년 6월 3.9%로 하락한 상황임. 따라서 은행업은 신용위험의 큰 폭의 증가 없이 가계나 중소기업에게 대출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결론적으로, 2006년 경기회복에 따른 대출 수요 증가가 없다고 가정하여도, 은행업 내부적인 필요성에 의해서 신용등급이 다소 낮은 고객에게 대출을 공급함으로써 향후 자산성장성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다소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에게 대출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증가된 대손비용 폭보다 대출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은행업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대손비용 증가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그림 2,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중소기업과 가계부문은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임. 은행들은 현재보다는 다소 증가되기는 하겠지만 비교적 낮은 신용위험을 부담하고 대출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2005년 은행업의 대출자산성장률은 소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전년 대비 4.5%p 증가한 7.8%예상),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2006년 은행업은 전년 대비 5.7%p 증가한 13.5%의 대출자산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2005년 수수료 수익은 카드 관련 수수료 수익 감소 인하여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음. 그러나 2006년 수수료 수익은 금융상품 판매 및 신용카드 관련 수수료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1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006년 대손비용은 대출자산증가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출채권은 대비 대손상각비 비율은 전년대비 2bp 증가한 63bp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은행업중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지주를 매수 추천함. 국민은행을 매수 추천하는 이유는 자산성장성 회복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손익 개선효과가 경쟁은행대비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하나은행을 매수 추천하는 이유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자산성장성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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