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새로운 Valuation을 향해...우리투자증권 - 적립식펀드, 변액보험, 퇴직연금, 국민연금 등으로 인한 증권업계 연간 수수료수익은 1,082억원으로 수익성 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이 제한적. - 그런데도 증권주들의 PBR은 Level-up 되고 있으며, 증권주에 대한 Valuation 지표가 바뀌고 있음. - 이는 주식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증권업에 대한 성장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 더욱이 정부는 증권사를 향후 금융투자회사로 육성시킬 계획. - 따라서 투자은행업 비즈니스모델의 성패여부를 떠나, 현 시점에서 증권주를 Valuation 하는데 있어 위와 같 은 기대감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음. - 왜냐하면 증권주는 뉴스에 예민하고 베타가 높기 때문. ● Top picks : 삼성증권, 한국금융 - 증권사 비즈니스모델은 1) 전통적브로커리지 2) 예탁자산(WM포함)영업 3) IB 등이 3대 축. - 다만 IB는 시장이 성장하지 못한 상태이며, 브로커리지 영업의 성과는 이미 RoE에 반영되어 있음. - 따라서 당사는 증권사별 Valuation multiple의 프리미엄을 결정하는데 있어, 주당 예탁자산을 새롭게 적용. - 향후 가계를 중심으로 간접투자시장이 발전하는 가운데, 상품개발능력과 판매력이 녹아 있는 예탁자산을 성장 의 잠재적 역량으로 판단했기 때문. - 대형 6개 증권사 평균 주당예탁자산을 상회하는 회사는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임(Retail 예탁자산 기준). - 따라서 이들 회사에 프리미엄을 부여했음 -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고 당사 Top pick, 목표주가를 61,000원으로 제시하며, 한국금 융은 Buy 투자의견과 Top pick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3,000원에서 40,000원으로 21.2% 상향. ● 브로커리지 증권사 중 대신증권 추천, - MS 상승 중이며 배당수익률 7.4%(우) 5.2%(보) - 대신증권 MS는 9월에 4.81%를 저점으로 10월에 5.76%, 11월에 6.20%까지 상승. - 아울러 대신증권은 9월부터 수수료율을 일부 인상한 이후, 주식거래대금 증가시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높은 증권사로 부각 중. - 한편 2006년 3월 결산시 대신증권의 배당성향을 75%, 주당 현금배당 보통주 900원 우선주 950원으로 추정. - 이에 따른 배당수익률을 보통주 5.2%, 우선주 7.4%로 예상. - 대신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7,700원에서 21,000원으로 19%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한편 현대증권은 배당수익률이(3.7% 추정) 높지 않은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정체되고 있으므로, 주가상승 모멘 텀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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