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비중축소 : 2006년 바닥을 거쳐, 2007년 회복으로...대우증권 * 2006년 주요 서비스 성숙기 진입과 경쟁비용 증가로 업황 둔화 지속 예상 * 2007년부터 이동인터넷 시장이 성장하면서 업황이 완만하게 회복될 것 * 투자의견 비중축소, 2006년 유망주 데이콤(PT 20,000원), LG텔레콤(PT 8,000원) ■ 2006년 통신서비스 투자의견 비중 축소 – 순환매 대응 + 후발통신주 편입을 통한 수익률 방어 2006년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 전략은 순환매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통신업종은 어닝모멘텀이 둔화되며 독자적인 상승여력을 가지기 어려워보인다. 따라서, 외부 환경변수를 고려한 순환매 대응이 적절해 보인다. 2006년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다. 1) 후발통신사 편입을 통한 수익률 높이기 : 정부의 지원이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이 계속될 것 2) 배당투자 : 2006년 통신서비스 업종의 시가배당수익률은 4.7% 3)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 2분기에 단말기보조금이 부분적으로 허용될 예정. 단말기보조금 영향을 선확인 필요, 4) 이동인터넷 테마 : 이동인터넷이 2006년 4월부터 개시될 예정, 초기 시장 진입이 성공적일 경우 통신서비스 업종 전반에 상승 에너지 형성 가능 5) 거시변수 불안시 상대적 매력 부각 : 통신서비스는 경기, 환율, 금리, 유가 등 거시 변수의 영향이 작음 6) 구조조정 모멘텀 : 하나로텔레콤 매각, 데이콤의 파워콤 합병 등의 M&A 발생 가능 ■ 2006년 괄목상대가 기대되는 데이콤, LG텔레콤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 : 실적 호조 + M&A 가치 부각 ! 데이콤(목표가 20,000원)과 LG텔레콤(목표가 8,000원)에 대해서는 업황둔화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첫째, 통신서비스은 시장 대비 이익모멘텀이 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데이콤과 LG텔레콤의 이익모멘텀은 시장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2007년 데이콤의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71%, 91%, LG텔레콤의 경상이익 증가율은 10%,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M&A 가치가 높다. 데이콤은 유선통신 시장에서 유일하게 KT와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투자유가증권이 시가총액보다 큰 1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M&A가치가 높다. LG텔레콤 역시 2006년말 실적 기준 가입자당 가치는 34만원에 불과한데, 이는 78만원 수준인 SK텔레콤, 49만원인 KTF와 비교할 경우 현저히 낮다. 셋째, 정부의 지원이다. 정부는 유무선 통신시장에서 선발사업자의 지배력이 여전히 우려할 만큼 크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후발사업자의 펀더맨틀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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