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035760) - 해외사업 성과의 가시화와 SO 자산가치에 주목...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22,000원 ● 12개월 목표주가 122,000원 12개월 목표주가는 영업가치(89,427원)에 주당 SO 자산가치(33,269원)를 감안한 것이다. 먼저, 영업가치는 PER 산출값(86,457원)과 RIM 산출값(92,398원)의 평균치이다. PER 산출값은 06년 EPS 평균(9,855원)에 PER 8.8배(최근 4년간 PER 저점평균과 연평균의 중간값)에 해당하는데, 동사의 높은 EPS CAGR(05년 기준 3년간: 15.5%, KOSPI 13.3%)를 감안하면 보수적이라 평가한다. RIM 산출값은 CoE 10.9%, Beta 1.0을 기준으로 하였다. 주당 SO 자산가치는 보수적 관점에서 가입가구수(140만 가구), 가입가구당 가치(35.2만원) 및 동사의 지분율(55.7%)을 기준으로 했다. 가입가구당 가치는 ARPU(9,770원 추산)를 기준으로 했으며, 10월말 투자유치(400억원) 당시의 가구당 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 해외사업 성과 가시화, 중국법인 9월 BEP 도달. 중장기적 레버리지 기대 지난 05년 9월 중국법인(상해)이 월기준으로 BEP에 도달했다(일판매액 1.5억원). 04년 4월 상해지역에서 일일 5시간 방송체제로 송출을 개시한 이후 1년반 만에 거둔 성과이다. 동사는 현재 방송시간을 20시간 이상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지역정부의 인가를 얻어내는데 다소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나, 타 지역에서 홈쇼핑 방송시간 확대사례가 있어 06년 중 방송시간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방송시간이 확대되는 경우 추가 투자소요가 발생할 예정이나, 일판매액이 최소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고 중국법인의 영업레버리지가 점차 체증될 것으로 기대되어 매우 긍정적이다. 당사는 보수적 관점에서 중국법인의 지분법평가이익을 06년 연간 BEP로 가정하고 있다. 07년부터 중국법인의 지분법평가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SO 자산가치는 2,743억원, 시가총액에서 자산가치 제외시 PER은 7~8배 동사의 SO 자산가치는 보수적 관점에서 산출했다. 가입가구수는 04년말 116만에서 05년 9월말 현재 137만으로 증가한 상태이다(디지털방송 가입자 약 1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제휴 포함) 약 24만). 디지털방송 월수신료가 18,000원(셋탑임대료 제외)으로 아날로그방송 ARPU(04년 5,250원)보다 높고,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월사용료가 역시 2만원 이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동사의 ARPU와 가입자당 가치는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동사의 시가총액에서 SO 자산가치를 뺀 나머지를 영업가치로 본다면, 최근 동사 영업가치는 05~06년 PER은 약 7~8배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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