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3분기 실적 전망… 금리 및 예상손실 충당금 영향 중심으로...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 (유지) ■ 3분기 실적전망 1. 3분기 실적은 금감원이 요구한 예상손실 대손충당금 적립과 같은 일회성 요인을 감안해도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3분기 연환산 추정 ROE는 최소 17%에서 최고 22%가 예상된다. 그리고 3분기 실적이 주는 의미를 미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존 틀을 벗어난 신용손실률 하락 기조에 대한 기존 가정 유효 (예상손실 대손충당금 적립 여부가 변수이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2) 금리 상승 기조는 순이자마진 압박 상쇄 3) 대출성장률 둔화 예상 2.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에 주목: 종목별로는 과거에 비해 은행간 PBR multiple의 괴리도가 크게 좁혀졌다. 현 시점에서는 국민은행(06000/매수/TP72,600원)과 신한지주(05555/매수/TP43,700원)의 주가 매력도가 더 높은 편이다. 궁극적으로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므로 은행 프랜차이즈 가치에 따라 차별화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실적 개선의 여지가 더 남아있는 상기 두 은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때이다. 3. 현재 은행 주가는 2006년 추정 BPS 대비 1.4배 수준으로 대부분 1.5배와 1.3배 구간에 놓여있다. ‘저평가’ 상태이다. 기존 은행 평균 목표 PBR 1.6배와 PER 10.0배를 유지하고 은행주에 대하여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 이유는 3분기는 물론 향후 2~3년간 안정적 신용손실 cycle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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