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외국계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외국계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LCD시장 - UBS
- LG필립스LCD가 4분기 실적 개선과 함께 재고 수준이 양호하고 TV 패널 공급이 타이트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
- 삼성전자 역시 유사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임.
- 9월 중순 삼성전자가 올해 대형 패널 시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 바 있으며 3분기와 4분기 노트북패널 평균 가격
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
- 4분기 패널 공급이 타이트하고 내년 상반기 연착륙이 전망된다는 견해를 유지.

◎ 은행 - 도이치뱅크
- 금리인상이 금융 사이클 위축을 야기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속도가 완만해 은행주에도 위협이 될 가능성
은 없어 보임
- 금리인상이 이미 예견된 것이었으며 이자마진 확대 기대감 등으로 은행주들이 긍정적인 반응
-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없을 전망
-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은 대출 성장률이 상승하기 전까지는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완만한 금리인상이 은행주들에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
- 우리금융과 국민은행이 강력한 영업망을 기반으로 급격한 마진 확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금융에 대
한 매수 의견과 국민은행에 대한 보유 의견을 유지

▶ 삼성전자(00593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630,000
- 4분기 이익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
- 3분기 실적에서 수익창출력과 성장 전망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 규모를 2.3조원으로 전기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한편 4분기 영억이익은 2.5조원까지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영업외 부문의 수치가 4분기 순익 증가율(전기대비)을 21%까지 높아질 것으로 분석, 펀더멘탈 유효.

* ABN암로
- 3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컨센서스 2~2.2조원 하단인 2조원선으로 추정.
- 올해 연간 순익 전망치는 시장컨센서스와 비슷하나 내년 전망치는 컨센서스보다 21% 낮게 보고 있음.
- 실적 발표후에는 내년 상반기 D램이나 LCD 하락 여부가 논의 될듯.
- 이러한 분위기가 시장 수익전망을 하향조정 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보통주보다 우선주 성과가 높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GS건설(00636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50,000원
-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마진이 3분기 연속 확대되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올해 EPS전망치 상향조정.
- 내년에는 기저효과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올 연말 완료된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거나 감소할 수도
있음.

* UBS : 투자의견 매수, TP 56,500원(상향)
-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4829원으로 올리고 내년 전망치도 5512원으로 상향.
- GS칼텍스發연 2조원의 주문 잠재력과 LPL의 설비투자및 주택시장에서의 품질 선호도 분위기 등을 감안할 때 내
년 순익 증가율이 14%를 기록하고 2007년에도 13% 성장할 것으로 기대.

▶ 팬텀(02546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매수, TP 55,000원
- 3분기 실적이 강력한 일본 수출에 힘입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실적 발표일 예정일인 오는 17일에 앞서 주식을 매집하라고 조언
- 3분기 매출은 종전 예상치 280억원에 미치지 못한 220억원으로 추정되나 수익성은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기
대
-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예상.

▶ LG마이크론(016990) - 골드만삭스
- 3분기 매출액이 1870억원으로 예상치 1850억원에 부합한 가운데 영업익 175억원을 기대치를 뛰어 넘은 것
- 새도우 마스크 부문이 부진했으나 PRP 매출이 기대이상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영업마진의 강력한 개선을 시현
- PRP부문이 LG마이크론의 주력 부문이 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 전개
- 전통적 CRT 부품업체에서 패널관련업체로 성공적 변화를 이룩

▶ 현대미포조선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매수, TP 111,000원
- 상반기 성과와 울산 공장에 대한 탐방 결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 내달초 발표 예정인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내년과 2007년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17.2%씩 올린 2500
억원과 3960억원으로 수정
- 내년 추정수익기준 주가수익배율 5.8배는 시장 평균승수 10배보다 무려 40%나 낮은 저평가

▶ 기륭전자(00479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매수 -> 보유, TP 4,500원
- 최근 탐방 결과 회사측이 저가 및 저마진 상품으로 제품믹스를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분기 실적
가시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신뢰가 부족
- 3분기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이른바 '하워드스턴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 삼성테크윈(012450) - 노무라 : 투자의견 매수, TP 18,200원
- 디지털 카메라와 모듈 부문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견조.
- 올해 디지털 카메라 출하 전망치 380만대로 상향.
- 삼성전자의 D600 휴대폰 출시로 카메라 모듈 부문에서도 모멘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올해 EPS전망치 1143원으로 상향
- 고마진 상품인 반도체 소재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는 내년과 2007년 EPS 전망치도 6%씩 상향조정.

▶ 국민은행(060000) - UBS : 투자의견 중립, TP 66,500원
- 충당금상각전이익(PPOP)이 1분기 1조원을 바닥으로 1.15~1.2조원 수준으로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신용카
드 수수료 회복 등에 따른 것임.
- 한편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수준과 중소기업/가계 대출의 상환 연장(roll-over) 노력 등으로 부실채권(NPL) 규
모는 상반기 7500억원 수준에서 3분기 5,000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

▶ 다윈텍(077280) - 도이치
- 올해와 내년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일본 경쟁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이 현저히 낮음.
- PDP 및 LCD용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로 SoC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PDP와 LCD용 IC칩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멘텀을 확대해가고 있음.
- TV 패널 시장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등을 확보.

▶ 제일기획(030000) - 골드만
- 아시아 매도 리스트에서 제외.
- 밸류에이션 적정수준에 도달.
- 시장이 강한 내수 회복 전망을 배경으로 단기호재와 이익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음.

▶ 신도리코(029530) - 골드만 : 시장수익률, TP 69,000원
-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냈지만 하반기 이익 회복이 기대됨.
- 렉스마크(Lexmark)와 리코(Richo)로부터의 ODM 수주가 단기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며 고마진 상품이 수익성을 유지 혹은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현금흐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주주들에의 환원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 대우정밀(064960) - CLSA
- 미국 자동차 부품사 델파이의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해 아시아 기업중 수혜주로 부각.
- 매출규모 280억달러의 델파이의 좌절은 아시아 업체들에게 그만큼 중기 성장성을 가져다 줄수 있을 것으로 보
이며, 대우정밀은 GM-대우의 전략적 의미를 감안할때 긍정적 덕을 볼수 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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